[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화훼.

[개설]

경기도 양주시에는 양주화훼단지를 비롯해 양주화원, 늘봄화원 등 대략 100여 개가 넘는 화훼 업체가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양주 지역에서 재배되는 화훼는 시설 재배지의 환경을 개선하여 작목에 맞는 최적의 환경에서 꽃을 재배하여 꽃 색깔이 밝고 진하며, 잎과 줄기가 튼튼하여 병충해가 적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생산되는 작물은 장미, 시클라멘, 심비디움, 호접란, 글라디올러스, 관엽류 등이다. 특히 심비디움, 동양란 등은 중국이나 일본, 대만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호접란, 각종 관엽류 및 초화류, 장미류 등은 가락시장이나 직거래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양주시의 화훼 산업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화훼 연구회를 주축으로 발전하고 있다. 화훼 연구회는 1992년 양주시 남면을 시작으로 2000년 장흥면, 2005년 광적면 지역에서 조직되었으며, 7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심비디움, 동양란 등을 해외로 수출하고, 연시 총회 및 정기적인 임원 회의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충청남도 태안에서 진행되는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등에 참가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하며,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에 참여해 홍보와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