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소속 단체.

[개설]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양주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봉사하는 국제키와니스의 한국지구 지역 클럽의 하나로 보육원과 양로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발적 조직체로서 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립 목적]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양주클럽은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으며 지역 사회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우리나라에서 키와니스 사업은 196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967년 9월 27일 서울클럽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 1968년 진주클럽이 탄생하였고, 1969년 부평클럽이 탄생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에 키와니스가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2001년에는 외교통상부로부터 사단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양주클럽은 2008년 9월 20일 최송식 총재 취임식에서 창립이 논의되었으며 2009년 2월 26일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소재 시실리 음식점에서 최송식 총재, 박성조 사무총장, 안오장 재무총장, 홍경준 기획조직분과위원장, 박성부 총재특보, 서정배·최삼옥·신재서·김용문·윤상만·김혁현 회원 등이 모여 1차 발기인 모임을 통해 창립을 결정하였다. 이어 2009년 11월 16일 강일찬 신창무역 대표가 양주클럽 창립 회장으로 결정되면서 12월 15일 창립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키와니스의 주요 활동은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봉사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미혼모와 그 아이들 돕기, 가난한 산모의 입원 치료 생활 및 영양 돌보기, 산모의 금연과 금주 및 마약 금지 운동, 유영아 장난감 시설 원조, 아동 병원의 유아 돌보기, 환자 이송 등 자원봉사, 아이들 기저귀 원조[유아용 의복 등], 유영아 탁아소 설치 운영 지원, 유영아 안전관리[교통사고 예방], 아동 도서실 설치, 지체 부자유 아동을 위한 특수 의자 및 휠체어 사주기 운동 등이 있다.

지역 사회 봉사 사업은 장학 사업, 불우 이웃 돕기, 고아원 돕기, 양로원 돕기, 천재지변 피해자 돕기, 장애인 돕기, 마약 금지 캠페인, 금연 캠페인, 미혼모 돕기, 국제 및 국내 자매 관계 맺기, 국제 학생 교환 계획, 벽지 어린이 돕기, 도서 빈민 돕기, 농촌 돕기, 도서 기증 사업, 국제 빈국 빈민 돕기, 국제키와니스 봉사 사업 협조 및 교환 계획,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만성 질환 수용소 돕기, 마약 중독자 및 장애인 돕기, 지역 환경 보호 및 감시·계몽·홍보 활동 등이 있다. 한편 강일찬 회장은 지난 2010년 12월 8일 양주시청에 양주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비로 500만 원의 장학 기금을 기탁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양주클럽의 회장은 강일찬이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키와니즈 클럽은 비정치적, 비종교적인 자발적 순수 봉사 클럽으로 회원들이 그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중요한 봉사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