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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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감악산로20번길 188[입암리 40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현영렬 |
설립 시기/일시 | 2006년 6월 1일 - 베들레헴 기쁨의 집 설립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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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장애인 쉼터 목적의 복지시설로 개소 |
현 소재지 | 베들레헴 기쁨의 집 -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감악산로20번길 188[입암리 405] |
성격 | 장애인 생활 시설 |
전화 | 031-867-1003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있는 장애인 생활 시설.
[개설]
베들레헴 기쁨의 집은 원장 김영수 목사가 세 살 때 교통사고로 지체 장애인이 된 아들을 돌보다 아들과 같은 처지의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사재를 털어 만든 시설이다.
[설립 목적]
베들레헴 기쁨의 집은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정신적인 안식을 주고 함께 지내는 장애인들과 평생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고 살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장애인들의 쉼터를 목적으로 하는 복지 시설로 개소했으며 2006년 6월 1일 양주시의 인가를 취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앞마당과 뒷마당의 텃밭에서 시설 입소자들이 직접 고추, 배추 등을 경작할 수 있도록 하여 입소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있으며 여러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주요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음악 치료, 원예와 공예, 미술 치료 등의 교육 프로그램, 공예·서예·요리 등의 여가 활동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설 운영과 재활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후원자인 푸드뱅크 양주시지부는 기업체의 수탁을 받은 식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양주신문』은 베들레헴 기쁨의 집에 대한 홍보를 통해 후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도 가구, 가전제품, 컴퓨터 기자재, 의류, 신발, 취사 용품 등 물품 지원과 쌀, 과일, 채소 등의 식료품과 의료 용품 및 침낭·레저용품 등도 후원을 받고 있다. 또한 청소, 주방일, 농사일, 복리 후생 관련 봉사자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20명 정원에 장뇌병변, 지적 장애, 복합 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19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연령대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원장인 김영수 목사 내외가 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2011년 6월에는 남서울교회 봉사단이 자원봉사를 나와 장애인들의 목욕과 식사 준비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