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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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隍祭壇址 |
이칭/별칭 | 성황단 터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산118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우석 |
소재지 | 성황제단 터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산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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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제단 터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성황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의 터.
[개설]
고려 전기의 성황신은 국가 수호의 의미를 가진 신으로 각 지방관이 입묘(立廟)하여 춘추(春秋)로 제사를 지냈다. 이후 점차 민속화하여 고려 중기에 이르러 전국 각 지방으로 퍼졌으며, 후기에는 토속적인 고유 신앙과 결합되어 제사를 지냈다. 조선 건국 초에는 국가의 공적 의례에 포함되어 전국적으로 군현의 읍치 주위에 성황단(城隍壇)이 건립되었다.
[위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11 경기도 양주목(楊州牧) 사묘조에 의하면 “성황사는 주의 서쪽에 있다”고 하나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성황제단이 읍내에서 동쪽으로 1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양주시 유양동 산118번지에 성황제단 터가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성황제단 터는 조선 건국 후 국가 의례에 포함되어 국가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적 의례를 행하던 공간 가운데 하나로서, 당시의 생활 민속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