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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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望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화동리(化洞里), 오복리(烏伏里), 망우정리(望牛亭里), 장산리(長山里), 목우촌리(牧牛村里) 일부를 병합하면서 망우정리의 망(望) 자와 장산리의 산(山) 자를 따서 망산리(望山里)라 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망산리로 개설되었다. 1917년 곤일종면이 삼호면(三湖面)으로 개칭하면서 삼호면 망산리, 2003년 5월 1일 삼호면이 삼호읍으로 승격하면서 삼호읍 망산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낮은 구릉이 망산리 중심에서 동서쪽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남쪽에는 1980년대 영산강 농업 개발 사업으로 인해 간척된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고, 그 밑으로 영암호가 있다. 북쪽으로는 논과 밭이 섞여 형성되어 있다. 동쪽은 서청 저수지와 맞닿아 있고, 동역제·목우촌제 등의 작은 제방들이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망산리의 면적은 12.757㎢이며, 동쪽은 서창리, 신한리, 서쪽은 서호리, 남쪽은 영암호, 북쪽은 동호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74세대, 347명(남자 170명, 여자 1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행정 구역은 원망산 마을을 망산 1리, 오복 마을을 망산 2리로 운영하고 있으며, 4개의 반이 있다. 원망산 마을, 오복 마을, 화동 마을, 장산 마들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망산 마을의 입구에는 6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1994년 목포 대학교에서 발굴한 결과 돌살촉[石鏃], 돌끌[石鑿], 관옥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국도 2호선이 망산리 북쪽을 관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