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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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孝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쌍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에 효자 형제가 살았다 하여 쌍효리(雙孝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쌍효리는 본래 나주군 금마면(金磨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모효리(慕孝里), 석교리(石橋里)를 병합하여 쌍효리라 하고 금정면에 편입하였다.
[자연 환경]
석교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간 마을이다. 계곡 사이에 좁고 긴 모양의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저수지인 쌍효제가 마을 남쪽 산에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3.353㎢이며, 동쪽은 석교산, 서쪽으로 백마산, 남쪽은 국사봉이 감싸고 있으며, 북쪽은 세류리와 맞닿아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7세대, 12명(남자 7명, 여자 5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금정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법정리이다. 주민들의 주 소득원은 벼농사이지만, 농지가 협소하고 주민이 노령화 되어 많은 양을 생산하지는 못한다.
한 개의 행정리, 한 개의 반이 있고, 석교 마을·모효동 마을·석동 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쌍효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로서, 지방도 및 국도가 지나지 않고, 농어촌 도로만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