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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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松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여러 마을이 합해지면서 망월리(望月里)에서 월(月)자와 송산(松山)의 송(松)자를 따서 월송리(月松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월송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북이시면(北二始面)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명목리, 치리(峙里), 신당(神堂), 송산, 회덕리(回德里) 일부와 진도군 명산면(命山面)의 망월리를 병합하여 월송리라 하여 시종면에 편입되었다.
월송리의 입향은, 김해 김씨 김일보(金一甫)가 유배당하자 김명수(金命秀)가 피난하여 이 마을에 정착 안거하다가 풍산 이씨의 딸을 맞아 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자연환경]
월송리는 대부분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월송리 앞에 태산봉과 남산봉이 있으며, 시종 저수지와 밭갱이 저수지가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0.883㎢이며, 동쪽은 태간리, 서쪽은 구산리, 남쪽은 봉소리, 북쪽은 내동리에 접한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66세대, 128명(남자 51명, 여자 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박, 총각무, 고추 등도 재배한다.
두 개의 행정리가 있으며, 치리 마을·송산 마을·신소정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송산 마을은 월송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치리 마을과 진봉이라는 낮은 산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 형성되어 있다.
송산 마을에 월송리 송산 고인돌 떼가, 신소정 마을에 월송리 신소정 고인돌 떼가 있다. 월송리 북쪽 월송리 삼거리를 기준으로 북서쪽에 지방도 801호선이, 북동쪽으로 지방도 821호선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