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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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始終面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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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기관 | 시종면사무소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4번지 |
성격 | 법정면 |
면적 | 62㎢[2014년 12월 31일 기준] |
가구수 | 2,234세대[2016년 4월 30일 기준] |
인구[남,여] | 3,993명(남자 1,965명, 여자 2,028명)[2016년 4월 30일 기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전라남도 영암군 북쪽에 위치한 면으로, 저지대에 간척지를 형성하고 있다.
[명칭 유래]
시종면은 조선 시대에는 영암군의 북쪽 첫머리가 된다고 하여 북이시면(北二始面)이라 하였다. 1914년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25개 마을과 진도군 명산면(命山面)의 14개 마을을 합할 때, 북이시면의 시(始) 자와 종남면의 종(終) 자를 따서 시종면(始終面)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시종면은 1914년 이전에는 영암군 북이시면 지역으로 쌍구리(雙邱里) 등 56개 마을을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나주군 종남면이었던 달지(達地), 금내(錦內), 송내(松內), 이동(梨洞), 복용(洑龍), 신기(新基), 연소(燕巢), 신안(新安), 방축(防築), 사정(沙亭), 사동(沙洞), 학림(鶴林), 갈마(渴馬), 연촌(連村), 백운(白雲), 신흥(新興), 신원(新元), 화수(花樹), 신산(新山), 서촌(西村), 당두(堂頭), 남성(南星), 상동(上洞), 효동(孝洞), 월산(月山) 등 25개 마을과 옛 진도군 명산면(命山面)의 화산(花山), 봉소(鳳巢), 남풍(南豊), 내동(內洞), 만수(萬樹), 금천(錦川), 회동(回洞), 구송(九松), 송산(松山), 송간(松澗), 금성(金城), 상명(上命), 입석(立石), 중명(中命) 등의 14개 마을을 합하여 시종면이라고 칭하였다. 개편 당시 내동리(內洞里), 월송리(月松里), 태간리(泰澗里), 만수리(萬樹里), 월롱리(月弄里), 금지리(錦池里), 월악리(月岳里), 신흥리(新興里), 신연리(新嚥里), 옥야리(沃野里), 와우리(臥牛里), 구산리(九山里), 봉소리(鳳巢里), 신학리(新鶴里) 등 14개의 법정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시종면 전체가 해발 고도 30m 이하의 구릉과 저지대이며, 북부의 삼포강 유역은 저습지이다.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크고 작은 저수지 20여 개가 있으며, 해안의 갯벌을 간척하여 농토를 넓혔다.
[현황]
시종면은 영암군의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은 영암군 도포면과 나주시 반남면(潘南面), 남쪽은 영암군 덕진면과 영암천을 사이에 두고 영암군 군서면·서호면, 서쪽은 영산강을 통해 나주시 동강면(東江面)과 무안군 일로읍, 북쪽은 나주시 반남면·공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면적은 62㎢이다. 2016년 4월 30일 현재 총 2,234세대, 3,993명(남자 1,965명, 여자 2,02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관내에 내동리, 월송리, 태간리, 만수리, 월롱리, 금지리, 월악리, 신흥리, 신연리, 옥야리, 와우리, 구산리, 봉소리, 신학리 등 14개의 법정리를 두고 있으며, 시종면사무소는 내동리 4번지에 있다.
시종면은 과거에는 해안과 접하여 주 산업이 농업과 어업이었으나, 영산강 유역 농업 종합 개발 사업에 따라 해수면이 없어지고 많은 농토가 늘어나면서 전형적인 농촌으로 변모하였다. 총 경지 면적은 35.95㎢로 시종면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이며, 논이 26㎢, 밭이 9.9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