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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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泰澗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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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 태간리 자라봉 고분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747번지 |
공공 기관 | 시종 119 지역대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556번지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750㎢ |
가구수 | 100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191명(남자 101명, 여자 90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태간리(泰澗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태산리(泰山里)의 태(泰) 자와 송간리(松澗里)의 간(澗) 자를 따서 태간리가 되었다.
태간리 명산 마을은 조선 시대에 진도군 명산면(命山面) 지역으로, 그 지명을 따라 명산(命山)이라 한다. 송간 마을은 구송 마을과 신송 마을로 나뉜다. 구송 마을은 태간제 저수지의 북쪽에 있으며, 송간 마을의 옛 마을이라는 뜻이다. 신송 마을은 구송 마을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송림이 울창하여 그 속에서 나오는 물이 맑고 깨끗하여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였으므로 마을 이름을 송간(松澗)이라고 했다는 구전이 전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태간리는 조선 시대 진도군 명산면의 지역이며, 고종 32년(1895)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송간리(松澗里), 금성리(錦城里), 상명리(上命里), 입석리(立石里)와 구송리(舊松里)·중명리(中命里)의 일부와 북이시면(北二始面)의 유곡리(柳谷里), 명축리(命築里), 회덕리(回德里), 태산리(泰山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태간리라 하고, 시종면에 편입하였다.
태간리의 입향은, 송간리에 나주 회진(羅州 會珍)에 살던 김해 김씨 김석구와 부인 염씨가 병자호란 때 송간에 마을을 만들면 피난할 수 있다고 생각해 터를 잡으면서라고 전해진다.
[자연환경]
태간리는 대부분이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에 태간제가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1.750㎢이며, 북쪽은 시종면 만수리, 남쪽은 도포면 봉호리, 서쪽은 시종면 월송리, 동쪽은 도포면 구학리에 접해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00세대, 191명(남자 101명, 여자 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 대부분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총각무 등을 재배한다.
두 개의 행정리가 있으며, 명산 마을·금성 마을·구송 마을·신송 마을·입석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관공서로 시종 119 지역대가 있으며, 전라남도 기념물 제190호인 영암 태간리 자라봉 고분이 있다. 태간리 서쪽으로 지방도 821호선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