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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204
한자 新嚥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신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광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영암군 시종면 신연리 개설
유적 영암 신연리 고분군 - 전남 영암군 시종면 신연리 1151-9번지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5.401㎢
가구수 150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278명(남자 134명, 여자 14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연리(新嚥里)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신사리(新沙里)의 신(新)자와 연소리(燕巢里)의 연(燕)자를 따서 신연리가 되었다. 신연리의 연소(燕巢) 마을은 본래 나주군 종남면(終南面) 지역인데 마을 모양이 제비집 같다 하여 제비 연(燕), 집 소(巢)를 따서 연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연리는 조선 시대에 나주군 종남면 지역이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연소리, 신안리(新安里), 방축리(方丑里), 사정리(沙亭里), 사동리(沙洞里)와 북이시면의 신사리(新沙里), 대교리(大橋里) 일부를 병합하여 시종면 신연리로 개설하였다.

신연리의 입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장흥에서 거주하던 문명회와 아들 문빈이 의병에 출전하여 전사하자 문빈의 처 함풍 이씨가 두 아들[문계위, 문계륜]을 데리고 와 피난하여 자리 잡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자연 환경]

신연리는 대부분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서쪽에 금쇠들이 있으며, 마을 북서쪽으로 삼포강이 흐른다. 저수지는 방축 저수지가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5.401㎢이며, 동쪽은 시종면 금지리, 남쪽은 시종면 와우리와 접해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50세대, 278명(남자 134명, 여자 1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무와 배추 등을 재배한다.

두 개의 행정리가 있으며, 연소 마을·신안동 마을·방축 마을·꼬막등 마을·모샛물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39호로 지정된 백제 고분군인 영암 신연리 고분군(靈岩新燕里古墳群)이 있으며, 꼬막등 마을에 구석기 시대 유물 산포지가 있다. 신연리의 주민들은 봄가을로 남해당에서 해신제를 모시고 있다. 지방도 801호선이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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