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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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漢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신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인경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한정리(漢亭里)의 한(漢) 자와 신정리(新亭里)의 신(新) 자를 따서 신한리(新漢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신한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방이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한정리, 만화리(萬化里, 晩化里), 신정리가 병합되어 곤일시면 신한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28년 곤일시면이 미암면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미암면 신한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한리는 북쪽의 용바위산[119m]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농경지로 이루어졌다. 1980년대 영산강 농업 개발 사업으로 마을 남쪽 갯벌이 모두 논으로 간척되었다. 간척지 앞은 예전에는 바다였지만, 지금은 호수인 영암호가 있다.
[현황]
2012년 10월 기준으로 면적은 1.005㎢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10세대, 232명(남자 116명, 여자 11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들은 벼농사를 주로 하고 있으며, 몇몇 가구에서 밭작물인 고구마 농사도 한다. 한정 마을을 신한 1리로, 신정 마을을 신한 2리로, 만회 마을을 신한 3리로 운영하고 있으며, 네 개의 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