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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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陸-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범 |
지역 출현 장소 | 월출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군서면|학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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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파충류 |
학명 | Amphiesma vibakari ruthveni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색동물문〉파충강〉유린목〉뱀과 |
서식지 | 물가|산기슭 |
몸길이 | 40~70㎝ |
새끼(알) 낳는 시기 | 7~8월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뱀과의 파충류.
[개설]
대륙유혈목이 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개체 수가 적은데 남쪽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개체 수는 비교적 많아진다. 독이 없고 순한 편이며, 우리나라 뱀류 중 가장 작은 종이다.
[형태]
크기가 작은 편인데 몸길이가 40~70㎝ 정도이다. 몸은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거나 어두운 회색빛을 띠는 갈색이며, 뒤 쪽은 색이 연하다. 정수리와 등 가운데에 있는 5개의 비늘 줄은 암갈색이다. 몸통에는 용골(龍骨)이 있고, 배 비늘의 끝에는 검은 점무늬가 있다.
[생태 및 사육법]
물가나 작은 연못 주위에 많이 서식하며 헤엄을 잘 친다. 저녁이나 흐린 날씨에도 활동을 잘 하는데, 반면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파충류에 비해 건조함과 추위에 약한 편이다. 7~8월에 2~10개의 알을 낳는다. 10월 초부터 겨울잠을 자기 시작해 이듬해 5월부터 깨어나 다시 활동한다. 개구리, 올챙이, 어류 등을 먹는다.
[현황]
대륙유혈목이 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남쪽으로 갈수록 개체 수가 많은 편이다. 전라남도 영암군에서는 월출산 주변에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