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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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범 |
지역 출현 장소 | 월출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군서면|학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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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현 장소 | 상은적산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학산면 |
성격 | 파충류 |
학명 | Gloydius brevicaudus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색동물문〉파충강〉유린목〉살모사과 |
서식지 | 평지|논두렁|초지|구릉 |
몸길이 | 45~60㎝ |
새끼(알) 낳는 시기 | 8~9월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살모사과에 속하는 파충류.
[개설]
살모사 는 한국·중국·러시아 등지에 서식하는 독사의 일종이다. 쇠살모사, 유혈목이와 같이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독사이다. 제주도에는 살모사가 없고 쇠살모사가 분포하는데 그 변이가 살모사와 매우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밀렵에 의해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형태]
살모사 의 몸길이는 45~60㎝이다. 머리는 삼각형이며 눈 위쪽에 굵은 흰색 선이 있다. 혀는 검은색이며 꼬리 끝은 노란색을 띤다. 몸통에는 원반 모양이 교차하는 무늬가 있다. 야행성 동물의 전형적인 특징인 고양이형 눈을 가졌으며, 사방으로 움직인다. 눈과 콧구멍 사이에 협와(頰窩)라는 적외선 감지 기관이 있어 먹이 활동에 사용된다.
[생태 및 사육법]
살모사 는 주로 평지나 구릉 등지에서 많이 관찰된다. 10월 중순이면 겨울잠에 들어가고 4월부터 활동하는 개체가 관찰된다. 낮과 밤에 모두 활동하며 물고기, 개구리, 도마뱀 등을 먹는다. 가장 많이 활동하는 시기는 5~6월과 10월이다. 난태생(卵胎生)이며 5~9월에 짝짓기를 하고, 8~9월에 2~2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갓 태어난 새끼의 크기는 14~17㎝이다.
[현황]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고지대보다는 저지대에 다수의 개체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렵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영암군에는 월출산과 상은적산 주변에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