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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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溪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학계리 광암 고인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1월 27일 - 학계리지석묘군 전라남도 기념물 제229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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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학계리지석묘군 전라남도 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학계리지석묘군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개석식 |
크기(높이,지름) | 310㎝[길이]|190㎝[폭]|70㎝[두께] |
소유자 | 영암군 |
관리자 | 영암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기념물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학계리지석묘군(鶴溪里支石墓群)은 광암 마을 진입로에서 첫 번째 집 주변 노거수 옆의 학계리 석불 입상(靈巖鶴溪里石佛立像)[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66호] 주변에 분포하고 있다.
[형태]
학계리지석묘군은 21기로 장축 방향의 열상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일부는 무리지어 있다. 덮개돌의 형태는 대부분 타원형이다. 대표적인 고인돌의 크기는 길이 310㎝, 폭190㎝, 두께 70㎝이고, 덮개돌의 형태는 타원형이고, 장축 방향은 북동-남서이며, 받침돌 3개가 보인다. 기반식 고인돌 등 받침돌이 보이는 고인돌도 있지만 대부분 땅에 밀착되어 있어 확인할 수 없다. 기반식 고인돌은 판돌을 세우거나 깬돌, 자연석으로 쌓은 석실을 지하에 만들고 그 주위에 받침돌을 4개에서 8개 정도 놓고 그 위에 커다란 덮개돌을 덮어 마치 바둑판 모양을 한 고인돌을 말한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학계리지석묘군은 모두 민가 담장 안에 있으며 정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고인돌 중 2기는 수로 공사로 이미 파괴되었으며 집 안의 장독대로 이용되는 것도 있고 담장에 걸쳐 있는 것도 있다. 전체적으로 보존이 잘 되어 있지만 일부는 훼손될 위험도 있다. 학계리지석묘군은 2005년 1월 27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2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학계리 광암 고인돌’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학계리지석묘군은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영암에서 21기가 열상으로 밀집되어 있는 대표적인 고인돌군이다. 고인돌 위가 편평해서 덕석 바위, 마당 바위라고 부른 것이 많은데, 이곳의 마을 이름이 넓은 바위란 뜻을 가진 ‘광암(廣巖)’이라 부른 것과 무관하지 않다. 치성의 장소 또는 장독대로 사용되고 있기도 한 고인돌군의 대표적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