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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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會門里會村支石墓群 |
이칭/별칭 | 회문리 회촌 지석묘,바우배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회촌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12월 26일~2008년 2월 8일 - 회문리 회촌 고인돌 떼, 동북아 지석묘 연구소에서 발굴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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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회문리 회촌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회촌 마을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 |
크기(높이,지름) | 370㎝[길이]|폭 240㎝[폭]|105㎝[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회촌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회문리(會門里) 회촌(會村) 고인돌은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회촌 마을에 있다. 영암-독천 간 819번 지방 도로와 접해 있는 회촌 마을 입구 외곽 도로의 좌측과 우측 밭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7년 12월 26일부터 2008년 2월 8일[현지 조사 7일]까지 동북아 지석묘 연구소에서 영암-독천 간 지방도 819호선 도로 확장 포장 공사 구간에 포함된 고인돌 3기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고인돌은 모두 이동된 것으로 하부 유구(遺構)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북쪽에 있는 고인돌 떼로 이전하여 놓았다.
[형태]
회문리 회촌 고인돌 떼는 원래 16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도로가 개설되면서 파괴 및 이동되어 2013년 현재 14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4기 정도뿐이다. 도로 우측에 11기의 덮개돌이 민묘(民墓)와 함께 모여 있고, 도로 좌측에 있었던 3기도 조사 후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원형을 유지하는 고인돌 중 가장 큰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으로 규모는 길이 375㎝, 폭 280㎝, 두께 50㎝와 길이 370㎝, 폭 240㎝, 두께 105㎝의 것이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1975년에는 16기가 분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986년에 14기 중 4기만 원래 위치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나머지는 도로 공사로 이동되었거나 조사 이후 한곳에 복원되었다. 대부분 이동되거나 파괴되었지만 보존 관리는 매우 양호하다. 주민들은 고인돌이 있는 곳을 ‘바우배기’라고 부른다.
[의의와 평가]
회문리 회촌 고인돌 떼는 도로변의 구릉 상에 군집되어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도 타원형으로 잘 다듬어져 있어 인위적인 흔적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