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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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長洞祠 |
이칭/별칭 | 장동사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432-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은정 |
건립 시기/일시 | 1677년 - 영암장동사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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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706년 - 영암장동사 중수 |
훼철|철거 시기/일시 | 1868년 - 영암장동사 훼철 |
이전 시기/일시 | 1946년 - 영암장동사 이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7년 6월 1일 - 영암장동사 전라남도 기념물 제109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암장동사 전라남도 기념물 재지정 |
현 소재지 | 영암장동사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432-1 |
원소재지 | 영암장동사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장동 마을 |
성격 | 사우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관리자 | 천안 전씨 문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기념물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에 있는 천안 전씨 문중 사우.
[개설]
영암장동사(靈巖長洞祠)는 천안 전씨(天安全氏)의 문중 사우(祠宇)로, 전몽성(全夢星)[1561~1597]과 아우인 전몽진(全夢辰)[1565~1597], 전몽태(全夢台)[1571~?]를 배향하고 있다. 영암장동사는 1987년 6월 1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0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전몽성은 임진왜란 때 금산 전투에 참여하였고, 정유재란 때에는 전몽진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율치 전투에 참여하였다. 그 뒤 영암에 있는 월출산으로 옮겨서 장흥·영암·강진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해암포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전몽태는 전몽성의 막내 동생으로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워 진무 원종공신(振武原從功臣)이 되었다.
[위치]
영암장동사는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엄길 마을에 있다. 엄길 마을 버스 정류소의 왼쪽 방향으로 200m 정도 가면 엄길교가 나오는데, 엄길교를 지나면 왼쪽에 장동사가 위치한다.
[변천]
영암장동사는 1677년(숙종 3)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장동 마을에 전몽성을 배향하는 사우로 세워졌다. 1706년에 중수되면서 전몽진을 추가 배향하고, 1836년(헌종 2)에는 전몽태를 추가 배향하였다. 이후 1868년(고종 5)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6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엄길 마을로 옮겨 다시 세워졌다.
[형태]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으며 담장으로 둘러져 있다.
[현황]
영암장동사 내부에는 『천안 전씨 문안(天安全氏門案)』, 『장동사 청금안(長洞祠靑衿案)』 등이 보존되고 있다. 전몽성 형제와 관련된 유적으로는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에 위치한 전씨 충효문과 전몽성 신도비·전몽태 신도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