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에 있는 금정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금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금정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금정면은 본래 전라남도 나주군의 지역으로 사금이 많이 나온다 하여 금마면(金磨面)이라 하였으며, 남송(南松) 등 57개 마을과 나주군 원정면(元井面)의 월평(月坪) 등 29개 마을, 그리고 나주군 세화면(細花面) 임천리(林泉里)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1895년(고종 32)에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하여 영암군에 편입하였다.

1914년 4월 1일 군·읍·면 폐합에 따라 12개 이(里)로 개편하여 금마면의 금(金) 자와 원정면의 정(井) 자를 따서 금정면(金井面)이라 칭하였다. 1973년 7월 1일에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하여 용산리(龍山里)가 서쪽에 있는 신북면(新北面)에 가까운 곳이라고 하여 신북면으로 편입되어 현재 11개 리를 관할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금정면사무소는 금정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각종 단체 관리 및 지원, 주택과 건축 및 도시개발, 농업 단체 지도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금정면 지역의 농로 정비 및 포장 마을 안길 정비, 도수로 정비 및 설치 등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과 면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업무, 장흥댐 수변 관리 등을 처리하는 영암군청의 하부 행정 기관이다.

[현황]

금정면의 행정 구역은 남송리(南松里), 쌍효리(雙孝里), 세류리(細柳里), 아천리(鴉川里), 안로리(安老里), 연보리(蓮寶里), 연소리(燕巢里), 와운리(臥雲里), 용흥리(龍興里), 월평리(月坪里), 청용리(靑龍里)의 11개 법정리와 23개 행정리 그리고 65개 자연 마을로 되어 있다.

금정면사무소의 조직은 총무, 주민 복지, 산업 건설, 민원 봉사 등 4개 팀이 있고, 면장과 부면장을 포함해 14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