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에 있는 서호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의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의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서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서호면은 본래 곤이종면(昆二終面)으로서 1914년 4월 1일에 군·면 통폐합 시 곤이시면(昆二始面)의 신소정(新沼亭) 일부를 병합하여 10개 법정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1930년 4월 1일에 전라남도 영암군의 서쪽의 영산강에 접하고 있다고 해서 서호면(西湖面)으로 면 이름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호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각종 단체 관리 및 지원, 주택과 건축 및 도시개발, 농업 단체 지도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서호면 지역의 농로 정비 및 포장 마을 안길 정비, 도수로 정비 및 설치 등 소규모의 주민 숙원 사업과 면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매년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면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잔치를 여는 등 면민 단합을 다지고 있다.

[현황]

서호면은 군청 소재지인 영암읍의 서쪽에 위치하여 동쪽은 군서면, 남쪽과 서쪽은 학산면, 북쪽은 영산강 건너 시종면, 무안군 일로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호면의 행정 구역은 몽해리(夢海里), 화송리(華松里), 청용리(靑龍里), 엄길리(奄吉里), 장천리(長川里), 쌍풍리(雙豊里), 소산리(巢山里), 성재리(聖才里), 금강리(錦江里), 태백리(太白里)의 10개의 법정리와 25개의 행정리 그리고 30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4.00㎢이고, 2016년 5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144세대에 2,180명[남 1,033명, 여 1,147명]이다.

서호면사무소의 조직은 총무, 주민 복지, 산업 건설, 민원 봉사 등 4개 팀이 있고, 소속 공무원은 면장을 포함하여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