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선박 제조업체.

[설립 목적]

사용 편의를 고려한 선주 측 아이디어를 반영한 요트를 만들고, 동시에 특수선, 작업선 등의 선박과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내의 조선소에 선박 부품을 생산하여 납품, 단지의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8년 7월 1일에 김봉철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7월 푸른 중공업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2001년 11월 ISO9001 인증을 받았다. 2003년 4월에 산학 연구 공동 기술 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그해 10월에 기술 연구소 설립 인정을 받았다.

2004년 3월에 강선 요트 개발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 사업체에 선정되었으며, 2004년 5월에 전라남도 지정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5년 3월에는 수출 유망 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 8월에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해 9월에는 이노비즈 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2년 현재 중소기업 진흥 공단으로부터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푸른 중공업에서 건조하는 배의 모델은 크게 Expedition, Express, Sailing, Catamaran, G-mega 등이 있고, 각각은 세부 모델을 가지고 있다. 다른 대량 생산되는 요트 등의 배와 가장 큰 차이점은 제작사의 템플릿에 맞게 건조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꿈꾸는 요트를 직접 건조하는 등 고객의 요구가 최우선 반영되어 건조된다는 것이다.

푸른 중공업의 주요 사업은 크게 세 부분이다. 첫째, 고부가가치 산업인 요트는 아시아 지역 수요 급증과 국내 해양 레저 산업의 확산 및 정부 지자체의 육성화 정책과 수요 증가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매출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둘째 특수선 부분으로 해상 특수선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라크 등 중동 지역의 수요 증가로 역시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셋째는 도금 부분으로 응융 아연 도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품목으로는 파이프, 고속 도로 가드레일, 도로 표지판, 열교환기, H빔 등 선박 및 건축 자재 등이다.

[현황]

푸른 중공업은 대표자를 비롯해 2012년 현재 8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디자인을 포함한 대부분에서 최고급으로 건조된 푸른 중공업의 요트와 선박은 다른 요트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