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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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出山-公演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한남 |
시작 시기/일시 | 2002년 - 월출산 달맞이 공연 시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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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 | 월출산 기찬 랜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94 |
행사 장소 | 도갑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
행사 장소 | 왕인 박사 유적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산18 |
주관 단체 | 전라남도 영암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158 |
행사 시기/일시 | 정월 대보름|봄|여름|한가위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월출산 보름달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공연 행사.
[개설]
영암군의 명산인 월출산은 달이 태어나는 산이라고 불려 왔다. 영암군에서는 음력 15일 밤에 월출산의 만월(滿月)을 배경으로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월출산 달맞이 공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있는 사람들에게 자연의 맑은 기운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암군 주민이 하나 되는 흥겹고 정감 어린 한마당 잔치가 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월출산에 보름달이 뜰 때 매달 월출산 달맞이 국악 축제를 개최하는 형태로 2002년부터 개최되었다.
각 계절마다 월출산의 달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도갑사·왕인 박사 유적지·영암 도기 박물관 등 야외 장소를 선정해 정악·민속 음악·농악·전통 무용 등 계절별로 특색에 맞는 공연을 선보인다. 영암군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영암군의 특색 있는 볼거리가 되고 있다.
공연이 개최되는 시기는 정월 대보름·봄·여름·한가위 등이다. 특히 한가위 때는 고향을 찾는 사람들을 환영하는 문화 행사의 성격으로 성대하게 개최한다.
[행사 내용]
월출산 달맞이 공연 은 전통 음률과 대중음악이 함께 하는 군민 화합의 한마당 큰 잔치로 진행되고 있다.
공연은 주로 2부로 구성되는데, 1부에서는 국악 공연 위주로 퓨전 국악, 실내악단, 국악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는 대중가수를 초청해 흥을 더해준다. 마지막에는 월출산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현황]
월출산 달맞이 공연 은 자연과 국악, 달빛이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적인 정취와 풍광을 지니고 있는 영암군에서 전통의 춤사위와 국악의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되살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월출산 기찬 랜드 야외 공연장을 활용하는 공연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