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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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道敎育院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영산로 6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유리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1년 11월 -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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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 112 |
성격 | 사물놀이 교육원 |
전화 | 061-471-5200 |
홈페이지 |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http://cafe.naver.com/namdosamulnorischool)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에 있는 사물놀이 교육 시설.
[개설]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은 2003년에 설립되었다. 김덕수 사물놀이 전남 지부로서 사물놀이 강좌, 왕인 예술단 공연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전통 연희에 대한 교육과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단체로서 지역 사물놀이의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의 전신은 1978년에 출발한 사물놀이다. 사물놀이는 그간 국내외에서 4,5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의 예술성을 알렸으며, 1995년에는 충청남도 부여에 사물놀이 교육원을 설립하여 2만 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했다. 그리고 2001년 11월에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옛 독천 초등학교 학산 서 분교를 임대하여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을 열어 지역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활동사항)]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은 지역 사물놀이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전통 예술과 문화, 민속놀이를 접목시켜 일반인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전통 가무악[사물놀이, 판소리, 한국 무용, 진도 북춤, 가야금 등], 남도 민속 문화[다도, 예절 교육, 전통 연 제작과 날리기, 전통 무예, 탈춤 등], 남도 풍물 기행[왕인 박사 유적지, 월출산, 도갑사, 도기 문화 센터 등], 여름·겨울 체험 학교, 초·중등 교원 특수 분야 직무 연수, 초·중·고 특기 적성 활동 연계 프로그램, 전문인 양성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사물놀이 창시자인 김덕수 교수가 창안한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우신기[우리 모두 신명나고 기운차게] 교실’도 수강할 수 있다.
[현황]
2001년 11월에 설립한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은 남도 문화의 전통성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하여 보다 폭넓은 연구와 교육 및 공연 작업을 하고 있다.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영암군의 문화 창달을 위해 지역 예술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한울림 왕인예술단을 창단하였다. 왕인 예술단은 영암의 대표 축제인 왕인 문화 축제 때 해마다 참여하여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왕인 예술단은 전통 예술을 통해 신명과 기운을 전하는 전문 예인 집단으로 전통 연희의 새로운 창작뿐만 아니라 재즈, 관현악 등 전 세계 음악과 협연을 통한 한국적인 월드 뮤직을 만들고 있다. 왕인 예술단은 찾아가는 체험형 전통 연희 공연을 통해 살아 있는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영암 문화 홍보의 일환으로 국내외 문화 교류를 통해 영암을 전통 예술의 메카로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의 축제 및 지역 행사에 참석하여 전통 연희 공연을 보여 주고 영암군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함께 홍보하여 지역 간의 화합과 교류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의의 및 평가]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은 남도 문화의 전통성을 잇는 여러 가지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과 문화 현실 속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전통 예술이 단순한 문화유산이 아닌 현대에 살아 숨 쉬는 생활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암군에 위치한 문화 예술 교육원으로서 영암의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타 지역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