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영암 중학교는 ‘자율적인 민주 생활로 애국하는 사람을 기른다[애국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사고력과 학습 능력을 신장한다[실력인]. 타고난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인 사람이 되도록 한다[창의인]. 밝고 맑은 심성을 길러 바르게 행동하도록 한다[인성인]. 심신을 연마하여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기르도록 한다[건강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밝은 마음, 높은 기상, 알찬 실력’이다.

[변천]

1943년 10월 1일 농업 실수 학교(農業實修學校)로 처음 개교하였다. 이후 1946년 11월 13일에 영암 중학교로 개칭하는 한편, 공립 중학교[9학급]로 개편되어 인가 및 개교를 하였다. 1950년 6·25 전쟁으로 교사가 전소되었다.

1979년 12월 24일 학칙 변경으로 15학급이 인가되었으며, 1988년 6월 7일에 중학교로 학칙이 변경되어 12학급 및 특수 1학급으로 인가되었다. 또한 1990년 3월 1일에 영암 중학교와 영암 고등학교를 분리하였다. 영암 중학교는 2016년 2월 5일 제68회 졸업식을 통해 75명이 졸업하고, 총 10,6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28대 문광일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영암 중학교는 애국인을 위한 활동의 하나로 민주 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천 과제는 민주 시민성 덕목 교육 실천, 화해·협력의 통일 교육, 학생 중심 자체 활동 운영,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이다. 또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과제로 좋은 습관 형성 및 도덕성 함양, 월출의 기를 심는 영암 교육, 자율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력인을 위한 과제는 교육 과정 운영의 내실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의 충실이다. 이를 위해 웹 기반으로 한 유비쿼터스 교수 학습 활동 강화, 세계 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기초·기본 학력 정착을 위해 기초·기본 학력의 책임 지도, 기초 과학 교육의 충실, 학업 성취도 평가 체제 확립,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창의인이 되기 위해, 창의력과 특기 적성 계발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의적 체험 활동의 효율적 편성 운영을 하고, 방과 후 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 또 교실 수업 개선을 통한 학력 향상을 위해 수업 저해 요인 줄이기 실천, 자기 교육 활동 실적 평가제 운영, 수업 중심의 장학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인성인 형성을 위해 바른 생활 습관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본 생활 습관 형성 지도, 함께하는 인성 교육, 진로 교육, 상담 교육을 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집단 체험 학습, 성교육 및 양성 평등 교육을 충실히 하고, 봉사 활동을 내실화하고 있다.

건강인이 되기 위해, 학교 체육 교육의 내실화로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보건 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맞춤형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 사랑 운동전개, 좋은 학교 전통 이어가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김상호 작사, 천만봉 작곡]

화려한 금수강산 호남 일각에/ 우뚝 솟은 월출산 정기를 받아// 반만년 장한 문화 길이 받드리/ 웅장한 성공마다 우리의 기상// 영원히 빛 내리 영중 빛 내리

2. 교목은 느티나무로 예절과 질서를 상징한다.

3. 교화는 동백으로, 정열과 예지를 상징한다.

4. 교색은 녹색으로 늘 푸른 꿈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8학급에 21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에 61명, 2학년은 3학급에 75명, 3학년은 3학급에 7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영암 중학교의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교사 대지 2만 9,467㎡, 체육장 1만 600㎡에, 보통 교실, 음악실, 과학실, 컴퓨터실, 도서실, 가정실, 다목적실, 보건실, 정보실, 어학실, 인쇄실, 미술실, 관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