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영암 미암 중학교는 민주 시민 의식을 길러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민주인], 맑은 품성과 바른 행동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봉사하는 사람[예절인], 합리적 사고와 탐구 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능력을 길러 실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심신 단련과 건전한 생활 습관을 길러내고 건강한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성실, 창조’이다.

[변천]

영암 미암 중학교는 1978년 12월 29일에 영암 미암 중학교[9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78년 12월 30일에 교사(校舍)를 신축하여 1979년 3월에 개교하였다. 1979년 11월 30일에 구령대를 설치하고 1979년 12월 10일, 1993년 10월 25일, 1996년 7월 15일, 1998년 9월 16일에 사택(社宅)을 신축했다. 1980년 9월 11일에 교사를 증축하고, 1985년 10월 3일에도 교사를 증축하였다.

1992년 3월 1일 전라남도 도 지정 과학과 시범 학교로 운영되었다. 1995년 2월 15일에 운동장 담장을 설치하였다. 1999년 12월 21일 운동장 담장을 재설치하고 2008년 8월 22일에 도서실을 리모델링했다.

2010년 4월 1일에는 퍼걸러(pergola)를 만들었다. 2010년 9월 9일에는 컴퓨터[모니터 포함] 20대를 영암 교육청의 지원으로 구입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17대 김두만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35회 졸업식을 통해 9명이 졸업하여 총 2,1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영암 미암 중학교는 민주인을 위해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강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예절인을 위해서는 감성 중심의 문화 예술 교육, 진로 작업 교육을 충실히 하고 있다. 창조인을 위하여 기초·기본 학력을 확보하고, 독서 교육을 내실화하며, 글로벌 인재를 위한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 건강인을 위해 기초 체력을 신장하고, 체육 보건 교육을 충실히 하고 있다.

또한 EBS 교재 및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는 한편, 바른 자세로 인사하기 등에 중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 농촌·산촌·어촌 연중 돌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주기훈 작사, 김정수 작곡]

아침에 월출봉에 피어난 햇살/ 우러르며 오늘도 가슴을 펴는/ 참하고 부지런한 미암의 아들 딸/ 슬기를 갈고 갈라 영혼을 담아/ 내일을 나라가리 소망의 요람// 문수포 저 넘어엔 푸르른 바다/ 무지개 바라보듯 발돋움 하는/ 순박하고 성실한 미암의 아들 딸/ 높은 꿈을 그리며 큰 뜻을 새겨/ 영원을 바라보리 동경의 터전

[후렴] 아- 날로 새로와라 우리의 모교/ 길이길이 빛나거라 미암 중학교

2. 교목은 히말라야시다로 인내와 의지를 상징한다.

3. 교화는 동백꽃으로 은근과 끈기를 상징한다.

4.교색은 녹색으로 평화와 안전을 상징한다.

[현황]

영암 미암 중학교에는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2학급에 1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2학년은 1학급에 3명[남 2명, 여 1명], 3학년은 1학급에 9명[남 6명, 여 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교사대지 1만 319㎡, 운동장 6,800㎡에 예능실, 수학 체육실, 도덕 사회실, 어학실, 과학실, 컴퓨터실, 도서실, 방송실, 전산실, 보건실, 급식실, 행정실, 교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