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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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傳說集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유리 |
간행 시기/일시 | 2002년 12월 15일 - 『영암의 전설집』 제3집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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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처 | 영암 문화원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371-10 |
성격 | 단행본|전설집 |
저자 | 영암 문화원 |
간행자 | 영암 문화원 |
표제 | 『영암의 전설집』 |
[정의]
2002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간한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전설에 관한 자료집.
[편찬/간행 경위]
영암 지역의 숨은 전설을 발굴하여 영암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물론이고 영암의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영암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간행되었다.
[형태]
『영암의 전설집』은 1집·2집·3집 전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현재 파악된 자료집은 3집뿐이다. 2002년 12월 15일에 발간된 『영암의 전설집』 제3집은 가로 19㎝, 세로 26㎝이며, 쪽수는 155쪽이다.
[구성/내용]
『영암의 전설집』 제3집은 영암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설들을 각각 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 삼호면 등으로 나누어 목차를 구성하고 있다. 영암읍은 「승천한 백룡」·「정천대」·「선학동과 반학동」·「천하장사 나무꾼」·「삼효각」·「진산밭의 영혼들」·「양달사와 장독골 샘」·「행주기학 경근선」·「구정봉과 신령암」·「구름을 거느린 백운 처사」·「양 군수의 일사」·「임 과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덕진면은 「영보사 용나무」·「덕진 다리」 등으로, 금정면은 「효자를 도와준 느티나무」·「용바위」·「구렁이가 된 욕심장이」·「천석굴」·「와운리」·「화가 난 사장 나무」·「용마 이야기」 등으로 짜여 있다.
신북면은 「여석산 천지」·「오봉산 벼락 바위」·「구렁이의 은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종면은 「당산의 해나무」·「현종과 남해당」·「바위가 된 소」·「게 명당」·「우물물에 얽힌 전설」·「우암」 등으로, 도포면은 「선불」·「신비한 샘물」·「도포 줄다리기에 얽힌 전설」 등으로, 군서면은 「도선 국사」·「칼바위」·「함학과 난산」·「용수등」·「부연식 건축의 도갑사 대웅전」·「별을 보고 점친 지몽」·「왕인과 성기동」·「호동 마을에 얽힌 전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호면은 「소나무를 지키는 호랑이」·「효자 도운 삼산암 터」·「김완 장군과 몽해」, 학산면의 경우 「먹뱅이와 정고자」, 미암면의 경우 「달우물」·「여근혈 명당」, 삼호면의 경우 「나불도」·「중바위」·「온돌 스님 원도 선사」·「이신과 군왕지」 등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부록으로는 영암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노래와 그 배경 설화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영암의 전설집』은 영암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설들을 각 읍·면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영암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영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영암 출신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일깨워 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산업화·현대화를 거치면서 구비 전승물의 소멸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 이러한 전설 이야기들이 사라지기 전에 더욱 발굴과 기록에 박차를 가하여 제4집, 제5집의 영암의 전설집이 나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