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삼호 고등학교는 자신의 비전을 만들어 가며 세계를 품는 사람, 과학적인 사고와 상상력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 자신의 역량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사람, 자신의 품격을 스스로 고양시킬 줄 아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신언서판(身言書判)’ 이다.

[변천]

2010년 12월 30일에 18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2011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2011년 3월 4일에 제1회 입학식을 거행하였으며, 2012년 3월 2일 제2회 입학식에 175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2대 김응표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3일 제3회 졸업식을 통해 149명이 졸업하여 총 4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삼호 고등학교는 독서·토론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독서 프로그램과 독서 행사·시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학교 운영은 상설반 학생을 제외한 학생들을 그룹별로 편성하여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진학 상담부 운영 계획을 수립해 상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진로 교육을 통한 평생 교육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융합형 체험 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 강화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이기봉 작사, 김남수 작곡]

월출산 봉우리는 담대하게 바라보고/ 영산의 맑은 물 굽이굽이 흘러가네/ 하늘을 우러러 넓은 가슴 꿈을 안고/ 사랑과 믿음으로 인의예지 덕을 쌓아/ 세계로 뻗어 가는 자랑스런 너와 내가/ 아름답게 만들어 가자 신언서판 삼호 고교// 천황봉 높은 기상 강인함을 노래하고/ 광활한 넓은 평화 푸른 꿈을 키워주네/ 우리는 이 땅에 든든한 기둥 되어/ 배려와 나눔으로 인의예지 덕을 쌓아/ 세계로 뻗어가는 자랑스런 너와 내가/ 복 되어라 참 되거라 신언서판 삼호 고교

2. 교목은 느티나무로 배려, 나눔, 성장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매화로 인내와 희망을 상징한다.

4. 교색은 파란색으로 평화, 희망, 발전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18학급에 48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에 177명[남자 78명, 여자 99명], 2학년은 6학급에 162명[남자 83명, 여자 79명], 3학년은 6학급에 149명[남 79명, 여 70명]이다.

교직원 수는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지 28,530㎡에 보통 교실, 특별 교실인 어학실과 과학실, 강당, 도서실, 방송실, 음악실, 미술실, 전산실, 컴퓨터실, 상담실, 시청각실, 기술 가정실, 관리실, 기타 복지 시설,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