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현대 순수미술 단체.

[개설]

영천 현대 미술 작가회는 1991년 7월 드리핑을 결성하고, 야외 스케치 및 소품전을 거쳐 1993년 창립전을 가짐으로써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9월에 드리핑 영천 현대 미술 작가회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설립 목적]

드리핑 영천 현대 미술 작가회는 미술 애호가들에게 보다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수준 높은 작품과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보여줌으로써 지역 미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독창적이고 주체적인 지역 미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다양한 활동과 회원 상호간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변천]

1991년 드리핑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제19회 전시회 및 각종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2011년 9월에 드리핑 영천 현대 미술 작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드리핑 영천 현대 미술 작가회는 1991년에 드리핑이라는 이름으로 결성하여 1993년에 창립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매년 1회씩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2011년에는 제19회 드리핑전을 개최하였다.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 마련전을 비롯하여 지역의 한약 축제, 별빛 축제 체험 행사 참가 등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활동 외에도 세미나 개최, 수채화 강의 등을 통하여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93년에는 회원과 시민을 위한 ‘현대 미술의 이해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1995년 6월에는 시민을 위한 수채화 강의를 주관하였으며, 별빛마을 벽화 그리기에 참여하였다.

[현황]

드리핑 영천 현대 미술 작가회는 임원단 4명과 감사 1명, 회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모여 있다. 현대색이 짙은 전시회와 기획 특별전 및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현대적 감각의 작품전을 통하여 지역 미술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며, 지역 사회 미술 인구의 인식 변화와 저변 확대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