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081
한자 丑山川
영어공식명칭 Chuksancheon
이칭/별칭 도곡천,번계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희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축산천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축산면 조항리
해당 지역 소재지 축산천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축산면 조항리지도보기
성격 하천
면적 71.00㎢
길이 13.86㎞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축산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개설]

축산천은 축산면 조항리국사당산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동해로 들어가는 지방 2급 하천으로 길이는 13.86㎞이고, 유역면적은 71.00㎢이다.

[명칭 유래]

축산천(丑山川)의 '축산(丑山)'이란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축산리에서 유래한다. 축산마을 뒤쪽의 대소산(大所山)과 와우산(臥牛山) 및 죽도산(竹島山)이 좌우로 뻗어 큰 황소가 누워 있는 것과 같은 형국이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도곡리를 흐르기에 '도곡천'이라고도 하며, 도곡리에 폭우로 여러 차례 산사태가 나서 포구가 메워져 내[溪]가 '번계(攀溪)'라고도 불렀다.

[자연환경]

축산천은 북서쪽 조항산에서 발원한 조항천[칠성천]과 동로천[대곡천]이 동쪽으로 흐르고, 남서쪽 화림산에서 발원한 화천이 북쪽으로 흐르다가 축산면 기암리에서 합류하여 북류하고, 축산면 상원리에서 동쪽으로 유로를 바꿔 축산리를 감입곡류하다가 축산항을 통해 동해로 흐른다. 중상류의 조항천과 동로천 및 축산천의 합류 구간에는 하식애와 곡저평야가 발달해 있고, 중하류의 상원리와 축산면사무소 일대에는 산간 침식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하류의 축산리에는 범람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하구의 축산항 일대에는 축산천이 오랜 세월 동안 퇴적물을 운반하고 죽도산이 파도를 막아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와 육계사주가 있다.

[현황]

축산천 하구에는 현수교 ‘블루로드다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하구에는 육계사주와 육계도가 형성되어 죽도산전망대에서 관찰할 수 있다. 2020년 축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행하였고, 하천 제방도 정비하여 도곡리상원리, 신돌석 장군 생가에 걸쳐 있는 2㎞의 자연습지 구간을 보존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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