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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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盈德‒公園 |
영어공식명칭 | Yeongdeok Sunrise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선혜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2년 4월 - 영덕해맞이공원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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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9월 - 영덕해맞이공원, 영덕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빛의 거리' 조성 |
최초 설립지 | 영덕해맞이공원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
현 소재지 | 영덕해맞이공원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
성격 | 공원 |
면적 | 0.34㎢ |
전화 | 054-730-7052~3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자리한 해변 공원.
[개설]
영덕해맞이공원은 64㎞의 청정 해역이 펼쳐지는 강축도로 변에 있다. 공원 전면에는 야생꽃 약 2만 여 송이와 향토수종 꽃나무 약 900여 그루가 심겨 있고, 뒷면에는 해송 조림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 1,500여 개의 나무 계단은 퍼걸러(Pergola)[서양식 정자나 길]와 퍼걸러를, 해안도로와 바다를 엮으며 산책로를 이룬다. 산책로에는 전망용 데크가 두 군데 설치되어 있어 동해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주차 공간과 휴게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 및 촬영 공간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관광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특히, 일출 명소로 꼽히기 때문에 새해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일출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건립 경위]
1997년 영덕군 창포리 일대에서 이틀 동안 대형 산불이 일어나 해안 변 및 인근 산 전역이 소실되었다. 이에 따라 영덕군에서 피해 지역 복구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 그대로의 공원' 조성을 목표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공원 조성에 들어갔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국토공원화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성 사업은 강구면에서 축산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 변 10㏊ 면적에 조성되었다.
[변천]
영덕해맞이공원은 2002년 4월 개장하였다. 2007년 9월에는 영덕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하여 '빛의 거리'를 조성하였으나, 2015년 4월 시설 노후로 인해 점등을 중단하였다. 이후 '빛의 거리'는 2018년 7월 조명 보수 공사를 거쳐 재점등에 들어갔다.
[구성]
해안변을 따라 이어진 영덕해맞이공원에는 목재 퍼걸러, 사각 정자 등 휴게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전망용 데크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조망 및 촬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1㎞로 이어진 산책로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공간이다. 영덕군 추천 테마 여행 코스인 블루로드 중 B 코스에 속한 해맞이공원 산책로에는 영덕의 랜드마크 격인 대게 집게 형상의 창포말 등대가 있다. 2007년 조성되었다가 보수 공사 후 2018년 재점등을 시작한 '빛의 거리'도 산책로를 밝게 비추고 있다.
[현황]
영덕해맞이공원은 부속 시설로 3개소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휴게 시설로는 목재 퍼걸러 6동, 평의자 40개, 사각 정자 3동, 시목 6개소가 있다. 전망용 데크를 5개소 설치하여 조망 및 촬영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산책 공간은 2.1㎞의 산책로, 685단의 침목 계단으로 조성되어 있다. 편의 시설로는 화장실 3개소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