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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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峙 |
영어공식명칭 | Madangchi Hill |
이칭/별칭 | 마당모기,마당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마당치 - 경상북도 영주시|충청북도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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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마당치 -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
성격 | 고개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개설]
마당치는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를 잇는 고개로,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1,439.5m]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횡단하는 고개이다.
[명칭 유래]
마당치는 과거 신라시대에 군마를 기르던 곳이라 하여 ‘마당모기’ 또는 ‘마당재’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자연환경]
마당치 남쪽의 유역분지를 흐르는 사천은 단산저수지에 유입한 뒤 다시 빠져나와 죽계천에 유입한다. 또한, 마당치에서 북동쪽으로 발달한 마락천 수계는 북북동쪽으로 흘러 마포천에 유입한다. 한편 북서쪽에 있는 골짜기에서는 남천이 발원하여 남한강으로 유입한다. 마당치 일대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미그마타이트질 편마암과 호상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쪽 일부 능선은 선캄브리아기 율리층군 점선리층 흑은모 편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마당치로 향하는 등산로는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의 단산저수지 상류부에 있는 좌석탐방지원센터에서 사천을 따라 올라가는데, 연화동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연화삼거리에 도달하여 북동쪽 능선을 따라 걸으면 마당치가 나온다. 마당치에서 동쪽으로 계속 이동하면 칼바위와 고치령, 마구령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