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44 |
---|---|
한자 | 屛山里 |
영어공식명칭 | Byeo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병산리(屛山里)는 영주시 단산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병산1리, 병산2리, 병산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병산, 점마, 행갈[대지리], 새터[신기], 서창, 방다리[방달]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병산리 명칭은 병산마을의 지형에서 유래했다. 병산마을에서 대지리로 가는 뒷골의 지형이 병목처럼 생기고 병 밑 부분에 큰 마을이 있어 흡사 병(甁)과 같으므로 ‘병산(甁山)’이라 하였다. 그 후 마을 뒤편에는 군자봉과 옥녀봉이 솟아 있고, 앞산이 병풍을 두른 듯 마을은 감싸고 있다 하여 ‘병산(屛山)’으로 고쳐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흥군 단산면 남동, 병산리, 대지리, 오현리, 회석리를 병합하여 영주군 단산면 병산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단산면 병산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병산리는 소백산맥의 산줄기들로 형성된 구릉성 산지 지형이다. 북서쪽 계곡 깊숙한 곳까지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사천 주변에 농경지가 널리 분포한다.
[현황]
병산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7.48㎢이며, 인구는 164가구, 314명[남 155명, 여 159명]이다. 문화유산으로는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천연기념물 제285호], 첨모당[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15호] 등이 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