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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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城公園 |
영어공식명칭 | Guseong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63번길 41-32[영주동 43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용휘 |
이전 시기/일시 | 1729년 - 구성공원 봉송대와 영주동반구정 영주시 영주동 439-2로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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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23년 - 구성공원 가학루 영주시 영주동 439-2로 이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5년 - 구성공원 ‘구성 노인안전 둘레길 조성사업’ 진행 |
최초 설립지 | 구성공원 -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63번길 41-32[영주동 439-2] |
현 소재지 | 구성공원 -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63번길 41-32[영주동 439-2] |
성격 | 공원 |
전화 | 054-639-6601 |
홈페이지 | 영주시문화관광(http://www.yeongju.go.kr)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공원.
[개설]
구성공원(龜城公園)은 철탄산에서 공원 쪽을 바라보면 마치 거북이 한 마리가 철탄산 쪽으로 기어오르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구성’이라 부른다. 공원의 북쪽에 있는 불바위가 거북이의 머리이고, 가학루가 있는 곳이 등, 가학루에서 불바위로 이어지는 능선이 목이다. 반구정(半驅亭)과 동구대(東龜臺)가 각각 거북이의 다리 모양으로 보인다.
[건립 경위]
구성공원은 영주시민의 여가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휴양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변천]
구성공원은 조선시대 구성산성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조선을 건립한 태조 이성계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을 축조하였는데, 영주시 일대는 현재 구성공원이 있는 구릉을 중심으로 흙과 돌을 쌓아 만든 구성산성지가 남아 있다. 영주동 반구정[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34호]이 1729년(영조 5)에 봉송대(奉松臺)와 함께 현재 위치로, 가학루(駕鶴樓)는 1923년에 현 영주초등학교를 건립하면서 현재 위치로 옮겨왔다. 한편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구성 노인안전 둘레길 조성사업’이 진행되었다. 2016년 12월 22일에는 시가지 중심에 있는 구성공원을 지역 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구성공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구성]
구성공원에는 가학루와 반구정이 있다. 가학루는 조선시대 영천군의 동헌 바깥문으로, 원래는 영주초등학교 강당 자리에 있었다. 또 반구정은 고려를 회복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안동시 예안면 기사리에 있던 것을 옮겨 세웠다.
[현황]
구성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의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영주시민들의 위락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또 2016년 기준 현재 구성공원 일원에는 도시재생선도사업의 하나로 ‘할매묵공장’, ‘할배목공소’ 사업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