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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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榮州聖穴寺神衆幀畵 |
영어공식명칭 | Painting of Patron Saint at Seonghyeolsa Temple, Yeongj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덕현리 27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병선 |
제작 시기/일시 | 1775년 -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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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7년 7월 30일 -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3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장처 |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덕현리 277] |
원소재지 |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덕현리 277] |
성격 | 불화 |
소유자 | 성혈사 |
관리자 | 성혈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성혈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개설]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榮州聖穴寺神衆幁畵)는 성혈사 대웅전 안에 봉안된 불화로 1775년(영조 51) 제작되었다. 성혈사 대웅전 불단에는 삼존불좌상이 봉안되었는데 중앙의 본존은 항마촉지인의 석가모니불이고, 좌우 협시는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로 삼존불좌상 모두 근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삼존불좌상 뒤편에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가 후불탱화로 봉안되어 있다. 신중탱화는 불법을 수호하는 여러 선신(善神)을 한 화폭에 모아 그린 그림을 뜻한다.
[형태 및 구성]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의 크기는 가로 116㎝, 세로 131㎝이다. 1775년에 제작되었으며, 안정된 구성 형식을 지닌 제석·천룡 탱화이다.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에는 제석천과 일월천자를 비롯해 천부중, 위타천을 위시한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이 함께 그려져 있다.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상단에는 제석천이 오른쪽에, 위타천이 왼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무장의 천룡팔부중을 역동적인 자세로 표현해 놓았다. 연꽃을 들고 제석천을 향해 측면 방향으로 서 있는 위타천은 화염 광배를 지닌 장군의 모습으로 두 팔에 금강저(金剛杵)를 얹은 형태이다.
[특징]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화기(畵記)에는 건륭 40년, 즉 1775년에 제작하여 ‘□악사(□岳寺)’에 봉안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는 다른 사찰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하단부는 상태가 불량하고 탈락도 많은 편이지만 상부는 비교적 양호하다.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는 2007년 7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는 전체적으로 어둡지만, 바탕천[비단]이 비칠 정도로 얇게 바른 차분한 채색과 세련된 필치가 돋보이는 조선 후기 불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