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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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末孫敵愾功臣敎書 |
영어공식명칭 | Royal Certificate of Meritorious Subject Issued to Jang Mal-s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계길 71[화기리 18-2]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정은영 |
수급 시기/일시 | 1467년 - 장말손 적개공신교서 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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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시기/일시 | 1467년 - 장말손 적개공신교서 발급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6년 4월 23일 - 장말손 적개공신교서 보물 제604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장말손 적개공신교서 보물 재지정 |
소장처 | 장말손 유물각 -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계길 71[화기리 18-2] |
발견|발굴처 | 장말손 종가 -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계길 71[화기리 18-2] |
성격 | 고문서 |
관련 인물 | 장말손|이시애 |
용도 | 상훈 |
발급자 | 국왕 |
수급자 | 장말손 |
문화재 지정 번호 | 보물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 인동장씨 종택에서 소장하고 있는 장말손의 적개공신교서.
[개설]
장말손 적개공신교서(張末孫敵愾功臣敎書)는 조선 전기 문신 장말손(張末孫)[1431~1486] 종가에 전해지는 고문서이다.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장말손은 적개공신 2등에 녹훈되었고, 그 과정에서 적개공신교서가 발급되었다. 적개공신은 모두 45명인데, 현재 적개공신교서는 허종(許琮)·손소(孫昭)·장말손의 것만 전해진다. 장말손 적개공신교서는 장말손 유물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1976년 4월 23일 보물 제60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제작 발급 경위]
장말손 적개공신교서는 1467년(세조 13)에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장말손에게 내린 교서이다.
[형태]
장말손 적개공신교서 서지는 사주쌍변에 주사란(朱絲欄)이며, 세로 30㎝, 가로 150㎝, 난고(欄高) 28.7㎝이다.
[구성/내용]
장말손 적개공신교서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공신의 공로 내용, 두 번째는 공신의 등급, 세 번째는 그에 따른 특전 및 상급의 내용, 네 번째는 사급하는 노비의 수요와 토지의 결 수, 다섯 번째는 등급에 따른 모든 공신의 성명이 기재되어 있다. 적개공신은 1등 10인, 2등 23인, 3등 12인 등 총 45명이다. 장말손은 2등에 녹훈되어 본 교서를 받게 되었다. 또 2등 공신으로서 노비 10구, 토지 100결을 사급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의의와 평가]
교서란 국왕이 내리는 명령서·훈유서·선포문 등의 성격을 가진 문서를 말한다. 황제가 내리면 조서 또는 칙서라고 한다. 장말손 적개공신교서는 당시 적개공신 45인의 교서 가운데 허종·손소·장말손 등에게 내려진 것만 전해지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