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에 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관리소.

[개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권 5개 광역시·도에 걸쳐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구축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하에 진주국토관리사무소·대구국토관리사무소·포항국토관리사무소·영주국토관리사무소·진영국토관리사무소와 거창출장소·상주출장소·울진출장소를 두고 있다.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이들 5개소의 국토관리사무소 중 하나로 경북 북부 지역을 담당한다.

[설립 목적]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영주시·문경시·안동시·상주시·봉화군·예천군·의성군 지역의 일반 국도 건설 및 유지 관리 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1975년 6월 18일 「지방건설사무소설치령」[건설부령 제157호, 1975년 6월 18일 개정]에 따라 대구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도유지건설사업소로 설치되었으며, 1994년 12월 23일 「지방건설관서직제」[대통령령 제10562호, 1981년 11월 2일 개정]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도유지관리사업소로 명칭이 바뀌었다. 2008년 3월 6일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도관리사무소로 개칭되었다가, 2012년 3월 30일 「국토해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제23678호, 2012년 3월 26일 개정]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어 2019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1년 7월 12일 영주시 가흥동에서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경북 북부의 4개 시[영주시·문경시·안동시·상주시]와 3개 군[봉화군·예천군·의성군] 지역 9개 노선 613.8㎞에 이르는 국도와 그 부대시설의 유지관리 및 안전 점검, 국도 유지 보수용 장비의 운용·관리와 과적 차량 단속, 도로의 점용 허가 및 국도의 접도 구역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의 조직은 소장 아래 운영지원과·보수과·구조물과 등 3과 체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12월 기준으로 소장과 9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안전한 도로 관리와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통해, 영주시민 등 경북 북부 지역 시·군민에게 각종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