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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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博約會榮州支會 |
영어공식명칭 | Bakyakhoe Association Yeongju Branch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웃무리로1번길 42-35[상망동 59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박약회 소속 교당.
[개설]
박약회 영주지회(博約會榮州支會)는 1993년에 창설되었다. 박약회는 1987년 7월 1일 김호길, 권오봉 등 10여 명이 도산서원(陶山書院) 박약재(博約齋)에서 발기하였다. 박약회는 퇴계 이황의 학행을 연구하는 일에서 시작하였으나, 전국적 모임으로 확장되면서 여러 선현의 업적과 유학의 본질을 학습하여 도덕 사회를 구현하고, 새 시대에 맞는 이념을 천명하는 실천적 사회운동의 단체로 발전하였다. 2003년에는 사단법인으로 발족하면서 조직이 더욱 확대되었다.
[설립 목적]
박약회는 유교사상 및 전통사상을 연구·승습[학풍을 이어받음]·보급하며, 전통문화를 현대화·생활화하여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오늘날에 되살려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과 문화를 전달·계발하고 일깨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박약회 영주지회는 이러한 목적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변천]
박약회 영주지회의 초대 회장은 김동인이다. 1995년에 박약회 전국 총회를 개최하고, 『영주문향』을 발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2018년 현재의 회장은 금동률(琴東律)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박약회 영주지회는 매년 3월경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4월경에 박약회 본부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에 참석하며, 9월과 10월 사이에 선현의 유적지를 답사한다. 특히 초·중등 학생에게 연간 230시간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박약회 영주지회의 회원은 130여 명인데, 90% 이상의 회원들이 모임에 참여한다. 그러나 회원의 고령화로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계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박약회 영주지회의 중심 사업인 인성교육은 연중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영주 지역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