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991
한자 榮州龍穴里達城徐氏齋舍
영어공식명칭 Dalseong Seo Clan Jaesa House in Yonghyeol-ri , Yeongju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961번길 102-62[용혈리 64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백지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9월 20일연표보기 -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8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961번길 102-62[용혈리 642]지도보기
원소재지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961번길 102-62[용혈리 642]
성격 재사
양식 까치구멍집
소유자 달성서씨 학유공파 시낼종중
관리자 달성서씨 학유공파 시낼종중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에 있는 재사.

[개설]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榮州龍穴里達城徐氏齋舍)는 서승절(徐承節)의 묘소 관리를 위해 건립되었다. 서승절은 조선 후기 학자로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경서(景瑞), 호는 지산(芝山)이다. 아버지는 서춘명(徐春明)이고, 어머니는 백견룡(白見龍)의 딸 대구백씨(大邱白氏)이다.

[위치]

영주평은우체국에서 국도제5호선을 따라 시내 방면으로 1.6㎞ 이동하면 운문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에서 남쪽 문수면 만방리, 이산면 신천리 방면으로 용혈삼거리까지 5.1㎞ 이동한 뒤, 북서쪽 길로 1.6㎞ 가면 유릉산 기슭에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가 자리 잡고 있다.

[변천]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는 김홍락(金鴻洛)[1863~1943]이 쓴 「가선대부행용양위부호군서공묘갈명(嘉善大夫行龍驤衛副護軍徐公墓碣銘)」에 따르면, 서승절이 1747년(영조 23) 91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나오므로, 그 이후에 재사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연혁에 대해서는 자료가 적어 명확하지 않다.

[형태]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는 마루중심형 겹집의 평면을 한 기와 까치구멍집[지붕 용마루 아래 박공 부분에 구멍을 낸 집]이다. 까치구멍집은 1970년대까지 경북 북부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옥이었으나 지금은 거의 소멸한 상태이다. 가옥의 구조는 3칸 규모의 아래채와 뒤에 까치구멍집 안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그 사이 양옆으로 방앗간과 광이 자리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안채 상부가 까치구멍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반월형의 대들[종량(宗樑)]을 사용하고 있으며, 옛날식의 수법에서 나타나는 문설주를 설치한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는 점이다. 그 외 각 부재에서 중수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나 자료 부족으로 중수 연혁을 알 수 없다.

[현황]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는 2005년 9월 2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87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는 민가형(民家形) 묘하재사(墓下齋舍)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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