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개설]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영주시의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설립 목적]

영주시에서는 학문을 숭상하는 선비의 고장답게 영주시민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 원하는 학습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계속 요구되자, 영주시민의 자아실현, 삶의 질 향상,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영주시평생학습센터를 건립했다.

[변천]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1995년 2월 9일 영주시여성복지회관으로 개관되었다. 영주시여성복지회관은 1998년 여성학습기관에서 평생학습기관으로 학습대상 범위를 확대하였고,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운영 조례」[도조례 제274호, 1998년 10월 9일 제정]에 의거 운영되었다. 2008년 2월 영주시평생학습센터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시민교육, 영주아카데미, 시민대학 등 평생학습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영주시민을 위한 직접 교육 및 배달강좌[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좌를 받을 수 있는 강좌제], 강사은행[강사 네트워크화를 통해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강사 및 교육 정보를 공유 지역사회에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평생학습기관 선정 등 교육 인프라 형성을 위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현황]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영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기술 및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교육은 인문교양 4과목, 문화예술 18과목, 자격증 3과목, 기초문해 1과목이 있고, 야간강좌는 생활요리, 홈베이킹, 요가 바리스타 등 8과목이 있다. 주말강좌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요리교실,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이 있다. 시민대학은 50세 이상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교양·취미·자기계발·건강관리 등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2019년부터 영주시 거주 만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청춘학교가 시작되어 식품학부 2과목, 건강학부 2과목, 인문교양학부 2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선비정신으로 승화되는 고품격 교육 문화 특화도시 창조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