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1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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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晩翠逸稿 |
영어공식명칭 | Manchwiilgo(Literary Work) |
이칭/별칭 | 만취선생일고,만취집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은영 |
간행 시기/일시 | 1774년 - 『만취일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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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7년 - 『만취일고』 『한국역대문집총서』121집에 영인 수록 |
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
성격 | 시문집 |
저자 | 김개국 |
간행자 | 김상현 |
권책 | 2권 1책 |
행자 | 10행 20자 |
규격 | 광곽: 가로 30.7㎝, 세로 20.2㎝|반곽: 가로 20.0㎝, 세로 15.8㎝ |
어미 |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 |
권수제 | 만취선생일고 |
판심제 | 만취선생일고 |
[정의]
1774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출신 문신인 김개국의 시문집.
[개설]
『만취일고(晩翠逸稿)』는 김개국(金蓋國)[1548~1603]의 시문집으로 1774년(영조 50)에 간행되었다.
[저자]
김개국의 자는 공제(公濟), 호는 만취당(晩翠堂),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1591년(선조 24)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정랑을 거쳐 군수에 이르렀으며, 영주 삼봉서원(三峯書院)에 제향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김개국의 저작은 임진왜란을 거치는 동안 상당 부분 소실되어, 문집에는 일부만 남아있었다. 1774년에 김개국의 5대손 김상현(金相玄)과 지역 사림들이 남은 원고를 엮어 『만취일고』를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만취일고』는 2권 1책의 목판본이다. 표제는 ‘만취집’이며, 권수제와 판심제는 ‘만취선생일고’이다. 규격은 광곽의 크기가 가로 30.7㎝, 세로 20.2㎝이며, 반곽의 크기는 가로 20.0㎝, 세로 15.8㎝이다. 행자수는 10행 20자이며, 주는 쌍행이다. 내지의 테두리는 사주쌍변에 유계(有界)이며,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만취일고』의 권두에는 1774년 이상정(李象靖)이 쓴 서문과 「만취선생세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권말에 김응조(金應祖)의 발문이 있다. 권1에는 시 60수와 제문 4편, 권2에는 「관동록(關東錄)」과 「호서록(湖西錄)」을 수록해 놓았다. 권3은 부록으로 가장·묘갈명·묘표·묘지명·제문 등이 있다.
권1의 시는 김개국이 생각하는 효성과 청렴함, 심학을 공부하는 자세, 고결한 성품을 찬양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관동록」은 1596년(선조 29) 도사 김제남(金悌男), 참봉 김덕원(金德源) 등과 함께 비현산(飛峴山)과 금강산(金剛山)을 유람하면서 느낀 감회를 기록하였다. 「호서록」은 충청도도사 시절의 일기이다. 특히 「호서록」에는 이덕홍(李德弘)이 고안한 귀갑선(龜甲船)의 도안이 이순신(李舜臣)에게 전해진 내력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