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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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蒼院里 |
영어공식명칭 | Changwon-ri |
이칭/별칭 | 창골,창곡(倉谷)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춘동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창원리(倉院里)는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 동쪽으로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 서쪽으로 영월군 남면 토교리, 남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인접하여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창골(倉谷)과 원골(院谷) 두 지역에서 각각 한 글자씩을 따서 창원리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하며, 창골, 창곡(倉谷)이라고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 당시 무덤재, 술론, 매뱅이, 담터골, 새술막, 원골, 송정, 갈문리, 창골 등을 병합하여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창원리 지역에 연당천이 관통하고 있다. 연당천은 남쪽으로 흘러 내려가 남한강과 합류되는 하천이다. 그래서 조선 시대 창원리에는 대동미와 세곡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다고 한다. 한편, 창원리는 영월군에서 충청북도 단양과 제천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이로 인하여 조선 시대에는 공무를 위한 관원과 행상인을 위한 원(院)이 설치되어 있었다.
[현황]
창원리는 영월군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로, 현재 국도 제59호선이 창원리 지역을 관통하고 있다. 창원리에 있는 연당천은 동강 상류에 속하여 영월군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창원리의 새술마을에 역대 관원들의 치적을 선양하기 위한 창원리 선정비군(倉院里善政碑群)[관찰사 남정순 선정비, 순찰사 남정익 선정비, 관찰사 이봉의 선정비, 부사 김오현 불망비, 부사 이만선 부망비]이 있다. 또한, 창원리에는 1985년 1월 17일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영월 창원리 고택이 있는데, 영월 창원리 고택은 영서·중부 지방의 민가형을 잘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