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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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道 第五十九號線 |
영어공식명칭 | National Highway 59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석 |
전구간 | 국도 제59호선 -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용지삼거리~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 송현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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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국도 제59호선 - 강원도 영월군 남면|영월읍|산솔면 |
성격 | 국도 |
길이 | 6.4㎞[영월군 구간] |
[정의]
강원도 영월군의 남면, 영월읍, 산솔면을 거쳐서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에서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를 잇는 일반 국도.
[개설]
국도 제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용지삼거리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국도 제59호선이 영월군의 남면, 영월읍, 산솔면을 지나는 구간은 다른 도로와 중복된 것을 제외하면 6.4㎞에 불과하다. 국도 제59호선이 영월군을 지나는 중요한 지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국도 제59호선은 영월의 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연당천의 상류와 나란히 달리다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유암리에서 영월군 남면 창원리로 들어간다. 이후 연당교차로에서 국도 제38호선과 중복되기까지는 계속 연당천을 따라 도로가 나 있다. 연당교차로에서 국도 제38호선과 중복된 이후 동영월교차로에서는 국도 제31호선도 중복되고, 석항교차로에서는 지방도 제28호선과도 중복되어 정선군 신동읍으로 빠져나간다.
국도 제59호선이 국도 제38호선과 합쳐지는 연당교차로까지는 왕복 2차선 도로이나, 국도 제38호선과 국도 제31호선에 중복되는 구간부터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왕복 4차선이다. 이후 영월군을 빠져나갈 때까지는 줄곧 4차선 자동차전용도로이다.
[제원]
국도 제59호선의 총연장은 494.2㎞인데, 이 가운데 영월군을 지나는 도로는 대부분 다른 도로와 중복된다. 순전한 국도 제59호선 구간은 6.4㎞로 왕복 2차선이다.
[건립 경위]
국도 제59호선은 ‘광양-양양선’이라고도 하는데, 이 노선은 1996년 국도 제59호선 ‘광양-하동선’을 시작으로, 2001년 ‘하동-성주선’과 ‘구미-평창선’이 추가되면서 현재 노선이 이루어졌다. 최초의 산업로(産業路)는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태인교 북단과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하동 나들목을 잇는 왕복 4차선의 도로이다.
[변천]
2004년 12월 국도 제38호선이 왕복 4차선 자동차전용도로로 개통되었는데, 국도 제59호선의 영월 구간에는 구(舊) 국도 제38호선이 포함되었다.
[현황]
영월군을 지나는 국도 제59호선이 다른 도로와 중복되지 않는 구간[6.4㎞]은 영월군 남면 지역이다. 연당교차로가 있는 영월군 남면 연당리는 조선 시대에 양연역(楊淵驛)이 있던 곳으로 당시 교통의 요지이다. 연당리에서 서쪽으로 난 길은 영월에서 제천으로 가는 중요 도로였다. 그리고 국도 제59호선과 지방도 제519호선이 갈라지는 창원삼거리는 과거에도 영월에서 제천으로 가는 길과 충청북도 단양으로 가는 길이 나뉘는 곳이었다. 국도 제59호선의 영월 구간은 조선 시대부터 있던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 구간이 내륙 산간 지역을 관통하기 때문에 도로 폭이 좁고 기울기가 심한 편이이서 장거리 간선 운송보다는 지역간 단거리, 중거리 이동이나 주변 명승지에 접근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