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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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地方道 第五百十九號線 |
영어공식명칭 | Local Road 519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남면|한반도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석 |
전구간 | 지방도 제519호선 - 강원도 영월군 남면~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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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지방도 제519호선 - 강원도 영월군 남면|한반도면 |
성격 | 지방도 |
길이 | 23.22㎞[총연장]|5.42㎞[영월군 구간] |
차선 | 2차선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을 잇는 지방도.
[개설]
지방도 제519호선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창원삼거리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가대리 가대교삼거리까지 연결된 도로이다. 창원삼거리는 국도 제59호선에서 지방도 제519호선이 갈라지는 삼거리로서, 지방도 제519호선의 기점이다. 창원삼거리에서 서쪽으로 진행하여 한반도면 쌍용리를 잠깐 거친 다음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남면 토교리로 들어간다. 영월군 남면 토교리를 빠져나오면,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리이다.
지방도 제519호선이 통과하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리는 가창산(歌唱山)의 동쪽에 서로 붙어 있다. 강원도 영월군 남면의 토교리(土橋里)와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리(石橋里)는 그 이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흙다리[土橋]와 돌다리[石橋]에서 온 지명이다.
지방도 제519호선은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강원도 영월군 남면으로 흘러들어가는 삼화천과 비슷한 방향으로 놓여 있는데, 삼화천과 토교천이 만나서 쌍룡천이 되는 도계교 부근에서는 다시 쌍룡천과 나란히 간다.
[명칭 유래]
지방도 제519호선은 면계교까지는 영월로이고, 면계교부터는 토교로가 된다. ‘토교’라는 명칭의 유래는 충청북도 어상천으로 가는 옛길에 가창산에서 흐르는 작은 계곡 물을 건너기 위하여 통나무를 가로질러 놓고 그 위에다 청솔가지와 흙을 덮은 흙다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리(石橋里)에는 돌다리가 있었기 때문에 석교리가 되었다고 한다. 토교리와 석교리는 같은 생활권이라고 할 수 있다.
[제원]
지방도 제519호선 전체 23.22㎞ 가운데 영월군을 통과하는 구간은 2차선으로 5.42㎞이다.
[변천]
지방도 제519호선의 영월군 구간인 창원삼거리에서 면계교까지는, 국도 제38호선이 자동차전용도로로 만들어지기 전의 구 국도 제38호선의 노선이다. 조선 시대 지도에는 지방도 제519호선과 같은 노선은 볼 수 없으나, 지방도 제519호선의 노선은 과거에 도보 여행객이 다니던 길이다. 1918년 간행된 5만분의1 지도에는 현재 지방도 제519호선과 거의 유사한 노선의 길이 표시되어 있다.
[현황]
지방도 제519호선은 단양군 어상천면을 북쪽에서 남쪽을 관통한 다음 단양군 가곡면에 들어서서 국도 제59호선과 만나는 가대교삼거리에서 노선이 끝난다. 지방도 제519호선은 국도 제59호선과 만나는 지점에서 출발하여 다시 국도 제59호선과 만나는 지점에서 끝나는 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