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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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衙谷里 |
영어음역 | A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주변에 처인성이 있으며 고려시대 처인현의 소재지가 있던 곳이다.
[명칭유래]
아꼴마을[衙谷]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관청이 있었다고 하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고려시대 처인현의 치소가 있던 곳이다. 이후 용인현에 속하게 되었고 현내면 지역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산(南山)과 아곡(衙谷)을 합쳐 아곡리가 되었고 남사면에 속하였다.
[자연환경]
서쪽은 높고 동쪽은 낮은 지형이다. 북쪽은 함봉산 줄기가 솟아 있고 동남쪽으로는 경사를 이루며 동쪽은 평야 지대로 완장천이 남류한다. 지방도 333호선이 완장천을 따라 지나고 있으며 남쪽에는 오산과 송전을 연결하는 지방도 82호선이 동서로 관통하고 있다. 동쪽의 완장천 가에는 논농사 중심의 경작지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아곡리는 남산·아곡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82세대에 423명(남자 205명, 여자 218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의 모습이 남아 있으며 대몽항쟁의 격전지로 유명한 처인성과 남곡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