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408 |
---|---|
한자 | 長坪里支石墓 |
영어음역 | Jangpyeong-ri Goindol |
영어의미역 | Dolmen in Jangpy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산11-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하문식 |
성격 | 고인돌 |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산11-1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율애마을 뒤쪽에 있는 구릉의 꼭대기에 위치한다. 이 곳은 청미천의 가장자리로 유적의 앞쪽에는 들판이 펼쳐져 있고, 서쪽에는 해발 279m의 정배산과 해발 417m의 석술암산 등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북쪽의 용천천과 남쪽의 율곡천이 청미천으로 흘러든다.
[형태]
드러난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00㎝, 너비 155㎝, 두께 35㎝이다. 평면 생김새는 사다리꼴이면서 판자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손질을 많이 하여 치석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덮개돌의 재질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강암이다. 덮개돌이 놓여진 긴 방향은 동서쪽이다. 덮개돌 위에는 서쪽으로 치우쳐 지름 5~8㎝ 되는 구멍이 수십 개 파여 있다. 덮개돌 밑에는 굄돌이 없어 개석식 고인돌일 가능성이 높다.
[현황]
고인돌의 덮개돌은 현재 땅 속에 일부가 묻혀 있는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용인 장평리 고인돌은 용인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개석식의 하나이며, 덮개돌에 구멍이 파여 있어 이 지역 맹리 고인돌과 비교된다. 또한 유적 주변에서는 점토띠 토기가 발견되어 앞으로 청동기시대의 집터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