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대한불교해동종 소속 사찰.

[개설]

1980년 승려 송산(松山)은 대원사를 짓기 전에 관악산 봉암사에서 생활하였다. 한때 수지구 성복동 일대가 개발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대원사는 개발에서 제외되었다.

[활동사항]

신자들과 함께하는 주요 행사로는 4월 초파일, 칠석, 백중, 동지 등의 절기 행사가 있으며, 백중에는 우란분회(盂蘭盆會)를 성대하게 치른다.

[현황]

대원사는 1980년 3월 송산 스님이 지은 사찰로 대웅전, 현불전, 명부전, 삼성각, 종각, 요사 2채 등 7개 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 2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등을 모시고 있으며, 삼성각에는 세 분의 성인이라고 하여 칠성, 나반존자, 산신 등을 섬기고 있다. 이 밖에도 약사여래불, 대불, 좌불 등을 모시고 있다. 현재 대원사의 대지는 약 6,612㎡ 규모이고, 2010년 약사전을 신축하였으며 주지 송산과 3명의 승려가 4,000여 명의 신도가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