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722 |
---|---|
한자 | 白蓮寺 |
영어음역 | Baengnyeonsa |
영어의미역 | Baengnyeo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산43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학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백련사는 통일신라시대 801년(애장왕 2)에 신응선사(愼應禪師)가 암자를 지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고려 후기 1389년(공양왕 1)에 승려 천공(泉公)이 절을 고쳐 지었다고 한다. 조선 초기 무학대사는 이곳 백련암에 18나한상을 조성하고 절을 중건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파괴된 암자를 1671년(현종 12)에 수경(琇璟)대사가 중건하였으며, 1789년(정조 13)에 한 차례 중수가 있었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1980년 보살 청정월의 시주로 요사를 중수하였으며, 1983년에는 승려 김대일이 심건당을 신축하였다. 현재 절의 모습은 1989년 주지 승려 성월이 거사 백산의 시주로 대웅전을 비롯한 선원요사, 범종각 등을 중건하면서 이루어졌다. 1993년에는 지장전이 창건되었다.
[활동사항]
백련사에서는 4월 초파일, 칠석, 백중, 동지 등 절기가 되면 여러 행사가 있으며, 신도들은 신도회를 조직하고 신도회에 내에 거사회, 관음회, 보현회를 조직하여 불법 정진과 불교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 일반 법회는 매월 음력 초하루, 18일에 열고 있다.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돕기, 불우청소년 돕기 등을 하고 있다.
[현황]
백련사에는 1989년에 새로 지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비교적 규모가 큰 대웅전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지장전이 있고 동쪽에는 삼성각이 있다. 삼성각 자리는 원래 심검당이 있었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심검당이 대웅전 앞마당 서쪽에 배치되어 있다. 백련사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삼지 않고 있어, 대웅전 중앙에는 금동 비로자나불 좌상(높이 146㎝, 폭 110㎝)을 모셨으며, 그 좌우로는 각각 노사나불 좌상(높이 110㎝, 폭 146㎝)과 석가모니불 좌상(높이 110㎝, 폭 146㎝)을 모셨다.
후불탱화는 1990년에 조성한 삼신불탱화(높이 224㎝, 폭 380㎝)를 걸었으며, 불단은 3단의 구성으로 각 면에는 코끼리, 호랑이, 새, 거북, 사자, 용 등 각종 동물을 가득 조각하였다. 심검당(尋劍堂)은 스님이 거주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장전 서쪽에는 토굴 형식의 나한전이 있다. 백련사는 에버랜드 내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사찰이기도 하며, 2011년 현재 용인 지역은 물론 서울과 수원 지역 등에 등록된 신도수는 약 3,500여 명이다. 2012년 현재 주지는 승려 법공(法空)이고, 주지 외에 7명의 승려가 정진과 포교에 임하고 있다.
[관련문화재]
사찰 내에는 수경당 도원대사 부도 및 탑비가 전해지고 있으며, 비석 앞면에는 ‘수경당도원대사지탑(琇璟堂道元大師之塔)’이라고 쓰여 있고, 측면에는 ‘숭정기원후오십년(崇禎紀元後五十年)’이라고 적혀 있어 부도와 비를 세운 시기가 1677년(숙종 4)임을 알 수 있다. 또한 1791년(정조 16)에 쓰인 『백련암약사(白蓮庵略史)』라는 책도 백련사의 역사를 고증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
2012.12.03 | 현황 수정 | 해당 내용 2012년 자료로 수정함 |
2012.01.05 | [활동사항] 추가 외 | 1) 1789년(정종 13)에 한 차례 중수가 있었다. ->1789년(정조 13)에 한 차례 중수가 있었다. 2) [활동사항] 추가 일반 법회는 매월 음력 초하루, 18일에 열고 있다.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돕기, 불우청소년 돕기 등을 하고 있다. |
2012.01.05 | [현황] 수정 | 3) 약 2,400여 명의 신도를 가지고 있다. ->2011년 현재 등록된 신도 수는 3,500여 명이며, 주지는 승려 법공(法空)이고, 주지 외에 7명의 승려가 정진과 포교에 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