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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명 효자정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856
한자 安其命孝子旌門
영어음역 An Gimyeong Hyoja Jeongmun
영어의미역 Monument Shrine to the Filial Piety of An Gimyeong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양윤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려
양식 익공식 한식골기와 맞배지붕
건립시기/일시 1870년연표보기
정면칸수 1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안기명의 정려각.

[개설]

안기명의 본관은 순흥(順興)으로, 함안군수 안익의 아들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이 병환으로 눕자 한겨울에도 한강까지 나아가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 공양하였으며, 한밤중에 산중에 올라가 기도할 때는 호랑이가 감복하여 보호하였다고 한다. 부친상을 당하여 3년 동안 묘소를 보살피자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 1870년(고종 7)에 조정에서 효자정문을 내렸다.

[변천]

원래 마을의 순흥안씨 종택의 사랑 마루에 설치되었던 것을 1988년에 현재 위치로 정려각을 신축하여 옮겼다고 하는데, 종도리 장여에 쓰여진 상량문에서도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형태]

건물은 앞면, 측면 모두 단칸이며, 겹처마 맞배지붕에 측면에는 방풍판을 달았다. 장대석 기단 위에 원형의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사용하였다. 앞면은 홍살문을 넣었는데, 중방 아래에 출입을 위한 문을 내었다. 측면과 뒷면은 벽체로 막았는데, 중방까지는 화방벽을 쌓았다. 창방 등 주요 부재에는 모로 단청을 시문하고 기둥 등에 석간주 가칠을 하였다.

[현황]

정려각은 마을 안쪽 밭 가운데 있어 외부로 잘 노출되어 있지 않고, 접근하기도 불편하다. 정려각 내부에는 안기명과 열녀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의 정려문을 함께 모셨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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