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실력 있는 사람, 굳은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며 스스로 자신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 법과 질서를 잘 지키고 땀 흘려 협동하며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일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과학적인 생활을 하는 창의적인 사람, 웃어른에 대한 예절을 잘 지키며 몸과 마음이 튼튼하여 활기 넘치게 생활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50년 4월 1일 원삼농업고등공민학교로 개교한 후 1961년 5월 24일 용인중학교 원삼분교로 인가를 받았다. 1963년 2월 9일 원삼중학교 3학급 설립 인가를 받고 독립 승격하여 같은 해 4월 1일 초대 박창조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6년 9월 1일 제18대 전봉주 교장이 취임하여 6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2월 14일 제44회 졸업식을 통해 50명이 졸업하여 총 5,5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08년 용인시 지원으로 학교 숲 공원화 사업을 하였으며, 2009년 9월 제19대 김해겸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0년 2월 제47회 졸업식(47명, 누계 5,733명)을 가졌다. 2011년에는 학생들의 컴퓨터를 교체하였으며, 2012년 2월 제49회 졸업식으로 40명이 졸업(연 5,809명)하였다. 2012년 9월 1일 제20대 안태석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12일 제53회 졸업식을 통해 33명이 졸업하여 총 5,9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농촌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기본 교육 활동 외에도 전통 문화의 계승 교육에 중점을 두어 농악부와 가야금부의 활동이 뛰어나며, 특기 적성 교육의 활성화로 전교생의 80%가 참여하고 있다. 인성 교육을 철저히 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지도하며 봉사활동의 생활화로 항상 남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윤길/작곡 박관길)

백두산 줄기 받은 수려 문수봉/기름진 넓은 전야 좌항 미평들

아침에 저녁 노을 서기 어렸다/한가닥 참된 길을 올바르게 닦으리

아아아아 새싹이 움트는 원삼중학교

(2) 교표: 테두리는 학교를 상징하고, 가운데는 책의 모양을 이미지화한 형상 교육 및 학생을 상징하며, 전체는 학교가 학생을 사랑으로 보듬어 안고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는 희망과 청초로 학생들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목: 잣나무는 오엽송이라고도 불리우며 상록수로서 40m까지 자라나 항상 푸른 기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소년의 기상에 비할 수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학생은 1학년 2학급 42명(남 31, 여 11), 2학년 2학급 34명(남 25, 여 9), 3학년 2학급 36명(남 25, 여 11)으로 총 6학급 112(남 81, 여 31)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5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