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신창침례교회는 먼 지역으로 교회를 다니던 4명의 성도가 모여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변천]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있는 명성교회에 다니던 지역 교인 4명[승준상, 최창용, 석승주, 김민자]은 1960년 3월 6일 승준상 성도의 집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1960년 4월 15일 침례신학교를 졸업한 김신웅 전도사가 초대 담임 교역자로 부임하여 4월 17일 창립 예배를 드리면서 신창침례교회가 시작되었고, 1962년 15평 교회를 건축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66년 3월 14일 전장석 전도사가 2대 담임으로 부임하였고, 1968년 12월 28일 김호대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1970년 6월 21일 교회 50평[165.3㎡], 사택 25평[83㎡]을 건축하였고, 1978년 4월 15일 최규호 형제를 신창침례교회 첫 장로로 안수하였다. 교회는 크게 성장하여 1990년 12월 30일에 세 번째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고[교회 661㎡, 사택 83㎡], 이후로 서광선, 홍충기, 고순준, 이광수, 김종철, 박승철 등을 장로로 안수하게 되었다.

2003년 12월 23일 최재희 목사가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두 차례에 걸쳐 교회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2018년 기준 국내외 16교회 및 선교사와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창침례교회는 평신도 사역화를 위하여 제자 훈련과 멘토링을 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양육하기 위해 바이올린, 플루트, 트롬본, 클라리넷 등으로 구성된 카일룸앙상블과 펜플루트로 구성된 엘 찬양 합주단을 운영하며, 피아노와 각종 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성도들은 노인요양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개척 교회와 미자립 교회, 선교사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국 교회 최초로 2015년부터 어린이 건강검진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정 병원은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며, 교회에서는 건강검진비 70%를 지원하고 예약 알선과 차량 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마을 길거리 청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중보기도로 각 기관을 지원하며, 목요 전도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8년 기준 신창침례교회는 원로 목사 1명, 담임목사 1명,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3명, 은퇴 장로 3명, 협동 장로 1명이 교회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회 조직은 의결기구로 사무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기관으로는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 남선교회와 5개의 여선교회가 있다. 동아리 모임으로는 시나이 산악회, 체육동아리[야구], 그리고 60세 이상 남성으로 구성된 필그림 동아리가 있다.

[의의와 평가]

신창침례교회는 건강한 가정생활, 사회생활, 신앙생활을 추구한다. 특별히 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고 지역민에게 인정을 받고 칭찬을 듣는 교회,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을 실천하며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올바로 살아가는 것을 추구하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