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233 |
---|---|
한자 | 邑內里 |
영어공식명칭 | Eupn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강열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읍내리(邑內里)는 신창면의 중앙에 있는 마을로 읍내1리~읍내4리로 이루어진다. 남쪽으로는 순천향대학교가 있고 북쪽으로는 신창농공단지가 있어 농사를 짓는 사람은 소수이며 대부분 상업이나 서비스업 등에 종사한다.
[명칭 유래]
읍내리는 조선시대에는 현내면[군내면] 지역으로 신창현의 읍내, 즉 군청소재지였다. 일제가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할 때 읍내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읍내리’라고 이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읍내리는 본래 현내면 지역으로 신창현 소재지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북동, 남산리, 홍문리, 금반형리, 유기리, 교촌리, 신대리와 대동면의 잉동 일부를 병합하여 읍내리라 하고 아산군 학성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 학성면이 신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아산군 신창면 읍내리로 개편되었고,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읍내리는 서쪽에 학성산이 있고, 학성산과 연결된 능선이 마을의 서쪽을 벽처럼 둘러싸고 있다.
[현황]
읍내리의 면적은 4.28㎢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055가구에 총 1,797명으로 남자가 987명, 여자가 810명이다. 읍내1리~읍내4리의 4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읍내1리에 북촌, 아사터, 주막거리, 향교말, 홍문거리가 있고, 읍내2리에 남산마을, 피촌말, 읍내3리에 금반향이 있다. 읍내4리는 1999년 경희학성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읍내3리로부터 분리되었다.
읍내리는 동쪽으로는 행목리, 서쪽으로는 도고면 와산리, 남쪽으로는 도고면 석당리, 북쪽으로는 오목리와 맞닿아 있다. 1978년 순천향대학교가 들어서면서 발전을 시작하였고, 2008년에 장항선 노선이 행목리를 통과하고 수도권 전철까지 노선이 연장되어 신창역이 종점이 되면서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였다. 최근에는 신창농공단지까지 개발되어 큰 변화가 예고된다. 읍내리 주민들 대부분은 상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데, 주로 순천향대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