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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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溫陽民俗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Onyang Folk Museum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123[권곡동 40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탁근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78년 10월 25일 - 온양민속박물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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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3년 10월 1일 - 온양민속박물관 문화부 제25호 등록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7월 30일 -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8호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7월 30일 -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사당형감실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9호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7월 30일 -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거북흉배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30호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7월 30일 - 천수원명금고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6호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7월 30일 -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금고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7호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7월 30일 -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용문촛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8호 지정 |
최초 설립지 | 온양민속박물관 -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123[권곡동 403-1] |
현 소재지 | 온양민속박물관 -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123[권곡동 403-1] |
성격 | 사립 박물관 |
면적 | 82,644㎡[대지 면적]|6,280㎡[본관 면적]|4,628㎡[부속 건물 면적] |
전화 | 041-542-6001~3 |
홈페이지 | 온양민속박물관(http://onyangmuseum.or.kr)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사립 민속 전문 박물관.
[개설]
온양민속박물관은 사립 민속 박물관으로 우리 역사 속에서 살아온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유형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시하여 후세들에게 합리적으로 교육시키며, 전통적 요소를 현대에도 되살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학술적으로 고증하여 분석 및 연구하고, 세계에 한국문화의 독자성을 선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건립 경위]
온양민속박물관은 아동 서적 전문 출판사인 계몽사의 설립자 김원대(金源大)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김원대는 당시 박물관의 위치가 수학여행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았던 현충사와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과도 가까웠기 때문에 그곳이 박물관 위치로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1975년 9월 20일 경기대학교 장주근 교수를 중심으로 임동권, 강주진, 예용해, 손보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온양민속박물관 설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으며, 실무진으로 장철수, 신탁근, 박명도 등을 참여시켜 현장에서 유물 수집, 학술 자료 수집, 전시 계획 작성을 일임하였다. 1978년 10월 25일 개관하였으며 1987년 계몽문화재단[현재 구정문화재단]으로 법인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변천]
1978년 10월 25일 온양민속박물관 개관과 함께 제1대 김원대 이사장, 제1대 김홍식 관장이 취임하였다. 1986년 4월 16일 제2대 신탁근 관장이 취임하였으며, 2004년 8월 16일 제3대 박효진 관장이 취임하였다. 2006년 4월 30일 제4대 김은경 관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7년 6월 1일 ‘계몽문화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가 1999년 제2대 조문현 이사장 취임 후 2001년 11월 3일 ‘구정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대표적 전시로서 ‘조선시대의 관모 특별전’[1989], ‘조선시대 묘지석 특별전’[1991], ‘나전·칠기 특별전’[1997], ‘실크로드 3000년전’[2000], ‘한국의 도검’[2009],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2010], ‘옛것, 마음으로 빚다’[2011], ‘부엌, 삶의 지혜를 담다’[2014]. ‘손의 기술-100가지 도구전’[2016]. ‘놀이문화 체험전-탈’[2017], ‘일상의 유산’[2018] 등이 있다. 그리고 『안동김씨분묘발굴조사보고서』[1989], 『1302년 아미타불복장물의 조사연구』[1991], 『조선시대 지석의 조사연구』[1992], 『동아시아의 직물과 복식문화』[1996], 『고려의 불복장과 염직』[1999] 등의 학술 총서를 발간하였다.
[구성]
온양민속박물관은 대지 8만 2644㎡[2만 5000평], 본관 6,280㎡[1,900평], 부속 건물 4,628㎡[1,400평]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은 1층[1전시실], 복층[2전시실], 2층[3전시실, 4전시실- 특별전시실]으로 되어 있으며,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1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사회의 출산 의례, 관례·혼례, 상례, 제례 등 대표적인 통과의례 관련 자료와 의식주 생활 관련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중요한 시기에 사회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치렀던 각종 의례를 살펴볼 수 있으며, 자연지리적 특징과 사회문화적 요소가 의식주 생활에 끼친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자연지리적 특징에 따른 생업 활동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생산품의 종류와 생업 방식은 다르게 나타난다. 자연환경의 조건과 변화에 순응하며 살아간 전통 사회 한국인의 생업 현장을 볼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공예, 신앙, 예술, 놀이, 학술 등 다양하게 분류하여 민중의 삶을 보여 주고 있다. 인간이 어떠한 물질을 만들고 사용하는 과정에는 늘 자연환경적인 요소와 사회문화적인 요소가 반영되어 당대의 특징으로 만들어진다. 전시된 유물을 통해 민중들이 만들어 낸 당대의 문화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제4전시실은 특별전시실로 1년에 몇 차례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야외전시장은 지난 35여 년 동안 자란 나무와 숲 사이로 각종 유물이 자리 잡고 있어 또 하나의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현황]
온양민속박물관은 약 2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8호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 제29호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사당형감실, 제30호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거북흉배,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6호 천수원명금고, 제207호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금고, 제208호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용문촛대 등 총 6점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상설 전시 외에 매년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여, 소장 유물을 연구 자료로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학술 회의를 개최하여 학술 정보를 관련 학계와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